분당 정자동 맛집, '맛있는 초밥집'에 다녀왔어요

맛있는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겠죠? 점심도 예외는 아닌데요. 

최근에 분당 정자동의 초밥 맛집, '맛있는초밥집'에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초밥 12개를 흡입하고 왔습니다! :)

사실 최근에 먹기에 편한 연한 음식들이 입에서 땡기는 바람에 연한 입맛 주간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이날은 가뜩이나 연어회, 광어회 등등이 땡겨서 밥이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초밥을 점심메뉴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점심시간을 살짝 벗어난 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맛있는 초밥집에는 사람들이 많아보이진 않았어요. 

맛있는초밥집 메뉴판을 확인한 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특선초밥을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특선초밥은 16000원이었는데, 그 사이에 또 가격이 올라가긴 했더라구요. 실제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메뉴 가격 -

모듬초밥 + 우동or모밀 10,000원
특선초밥 + 우동or모밀 17,000원
스페셜초밥 + 우동or모밀 20,000원
VIP초밥 + 우동or모밀 25,000원
광어초밥 + 우동or모밀 20,000원

드디어 주문한 특선초밥 세트가 당도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퀄리티도 괜찮은 초밥세트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자동 인근에서 근무하시는 회사원들 점심삭사로도 강추할만한 맛이더라구요. 

단, 초밥은 괜찮은 퀄리티의 맛이었는데, 사이드메뉴로 우동과 메밀 중에 고민을 하다가 메밀을 시켰는데, 맛이 별로였습니다. 저와 함께 왔던 지인은 우동을 시켰는데, 우동맛이 더 괜찮더라구요. 다음에 식사하러 오면, 메밀 대신 우동을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분당 정자동에서 간단하게 식사하실 기회가 생긴다면, '맛있는초밥집'도 한번 고려해보심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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