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판교역에 볼일이 생겨서 비즈니스를 좀 하다가 중간에 목도 마르고 배도 고파지고 해서, 판교 인근에 위치한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 피크니크(picniq)에 다녀왔어요.
사실 피크니크 카페 본점이 선유도역 쪽에 위치해 있어서, 그곳을 몇 년 전에 방문한 적이 있었거든요. 피크니크 선유도점은 한옥카페 스타일로 만들어져서 감성적인 카페로 알려져 있는데, 판교역에 위치한 피크니크는 쇼핑몰 내부에 위치해있어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상당히 모던하더군요.
피크니크 내부 구경은 그만하고, 주문하러 카운터 앞으로 가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피크니크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일단 수플레 팬케이크를 주문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봅니다.
가격대는 약간 높습니다. 제가 주문한 '피크니크 수플레'는 16,000원이었어요. 아메리카노는 여느 카페와 비슷한 수준인 3,800원이었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 종류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인데요.
'초코티라미수 수플레' 15,000원, '계란버터 수플레' 12,000원 이었습니다. 방문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피크니크에서는 스콘과 에그타르트도 판매하는거 같더라고요.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단 수플레 팬케이크부터 먼저 먹어보는 것으로!! :)
주문한 피크니크 수플레 팬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는 주문 즉시 수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따스함이 묻어납니다. 만들어지는 데 대략 15분 정도 소요되는 거 같았어요. 피크니크 수플레 팬케이크는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었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밍밍함이 약간 있다 뿐이지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수플레 케이크 자체 데코가 잘되어 있어서, 사진빨이 잘 받았네요. ㅎㅎ
지인들과 또는 연인과 함께 디저트 먹으러 오면 괜찮을 법한 맛의 퀄리티였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팬케이크와 에그타르트도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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