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욕~ 뉴욕~!
언제나 또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 뉴욕(New York)
코로나 시국 이전에는 뉴욕 여행을 나름 좀 다녀왔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발길을 이어갈 수 없더라고요. 워낙 방역 대책도 강화되었고, 비행기편도 급감했었던 터라 가보기가 힘든 여건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해외여행은 추억을 남기는 지라, 다시금 해외여행 리오프닝 시대 개막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다시 여행 이야기로 기지개를 켜어볼까 합니다.
사실, 뉴욕은 개인적으로 '최애'하는 도시입니다.
게다가 미국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세계 경제, 문화, 패션의 중심지라고 일컬어지는 뉴욕을 방문하는 것은 숙명과도 같은 일이 됐습니다. 특히 지난 미국 뉴욕 여행에서는 뉴욕행 비행기인 KE081 기종을 타고 갔었는데요. 자그마치 A380 프레스티지 좌석에 탑승하여 미국길을 향하게 됐는데요.
대한항공 A380 프레스티지 좌석 탑승 후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A380 프레스티지 좌석에(Business Class)에 앉아서 미국 뉴욕(New York)으로 출바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레스티지 좌석을 전액 내 돈 내고 탑승하려면, 상당히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긴 시간 동안 출장, 여행 등으로 축적해놓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희생시켜서 미국 뉴욕행 비행기 티켓팅을 진행했습니다.
미국과 대한민국을 왕복으로 프레스티지 좌석에 탑승하여 다녀오는 여행 루트였는데, 인천에서 뉴욕으로 가는 루트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공항으로 아웃하는 방법으로 분리해서 각각 티켓팅을 진행했습니다.
프레스티지 좌석에서 14시간가량 하늘을 날아오를 생각을 하니, 출발 전부터 기분이 업되더라고요.
위의 사진들은 대한항공 A380 프레스티지 좌석에 앉아 이륙직전에 촬영한 모습이에요. 사실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대한항공 보잉 787 여객기가 더 최신 기종이라 프레스티지 좌석의 환경이 A380 기종보다 낫다고 소문이 났는데요.
그래도 A380 기종의 프레스티지 좌석을 이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샌프란시스코가 아닌 뉴욕행 비행기를 먼저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100% 만족했던 비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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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웰컴 드링크와 같은 웰컴 아이스크림을 선사해 주시더라고요. 하겐다즈 초콜릿 맛과 딸기 맛 중에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는데, 저는 벨지언 초콜릿 맛을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귀한 아이스크림도 증정해 주시고, 역시 프레스티지 좌석은 시작부터 달랐네요.
매번 장거리 해외여행 비행기를 탑승할 때마다 느껴지는 피곤함이 전혀 없는 채로 뉴욕에 날아갔습니다. 오히려 여느 비행과 다르게 비행기 안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뉴욕 JFK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프레스티지 좌석에 누워서 밤하늘을 바라보니, 천국이 따로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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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좌석에 탑승한 기념으로 기내 바도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A380 만의 특별한 공간인 기내 바 시설은 항공기 맨 앞쪽과 뒤쪽에 배치되어 있는데, 맨뒤에 있는 기내바는 승무원이 직접 음료를 제공해 주시고, 맨 앞에 있는 기내바는 셀프로 음료 서비스받는 공간이었습니다.
특별할 거 없는 라운지였지만, 소소하게 다과와 칵테일 한잔 정도 가볍게 하고 나왔네요. 물론 기념 사진은 촬영해 놓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먹는게 남는 거라고 했죠?
다들 프레스티지 좌석에 탑승하면 라면을 주문해서 드시는 것을 봐서, 저도 한번 프레스티지 클래스식 라면을 주문해 봤어요. 개인적인 품평은 기내식으로 나오는 일반음식보다 10배는 더 맛있는 거 같더라고요. 라면에 콩나물 듬뿍 넣어주시고 고추 송송 해서 만들어주시니, 맛있을 수밖에 없었네요.
기내식 라면으로 3끼 다 먹어보라고 권유한다면, 당장 'YES'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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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다, 깨다, 영화보다, 밥 먹다를 반복하며 14시간의 여정 끝에 미국 뉴욕 JFK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짧은 꿈을 꾼듯 14시간의 비행 여정이 순삭 됐었는데요. 열심히 돈 벌어서 다가오는 리오프닝 해외여행 때 다시 프레스티지 좌석을 예매하고 여행을 해볼 생각입니다.
사진들을 보니, 어서 다시 미국 여행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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