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여행 리오프닝시, 뉴욕(New york) 여행을 할 때 절대 놓쳐선 안 되는 곳이 있죠?!
바로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방문하는 것인데요. 저 역시 뉴욕 여행 2일 차에 뉴욕 현대미술관 MOMA를 방문했습니다. 오전 시간에 입장하는 티켓을 끊어서, 호텔 조식을 든든하게 먹고 뉴욕 모마로 출발하고자 했습니다.
뉴욕 미드타운 힐튼 조식이에요~! 맛은 그냥 평범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힐튼 계열 호텔 골드 회원이어서 조식은 무료로 먹을 수 있었지요.
그렇게 후다닥 조식을 먹고, 뉴욕 여행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어요. 모니모니해도 뉴욕이라 하면, 맨해튼! 맨해튼 하면 타임스퀘어지요! 뉴욕 현대미술관으로 향하는 길에 지나가는 코스로 타임스퀘어를 넣어봤습니다.
그냥 살짝 스쳐가는 정도로 뉴욕 타임스퀘어를 눈에 담아두었습니다.
그래도 뉴욕에 왔으니, 맨하탄의 이곳저곳을 살펴봐야겠죠?
먼저 숙소 근처인 미드타운에 있는 랜드마크를 하나둘씩 뒤지고 다녔어요. 록펠러센터, 성 패트릭 성당 등 뉴욕의 수많은 랜드마크를 지나친 후 드디어 뉴욕 현대미술관 앞에 도착을 했습니다.
뉴욕 모마(MOMA, 현대미술관)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른 오전부터 모마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줄 서고 있는 분들 대부분은 관광객이겠죠?
오전부터 나름 분주하게 움직였다고 생각했는데, MOMA로 입장하는 대기줄은 이미 넘사벽이었네요.
일단 저도 대기 줄에 합류했습니다. 뉴욕은 몇번 여행으로 일적으로 왔다 갔다 했었는데, 뉴욕 현대미술관은(MOMA)는 갈수록 새로웠어요. 전시되어 있는 미술 작품도 압권이지만, 제일 끌리는 것은 뉴욕 현대미술관의 내외부 건축물의 모습이지요.
뉴욕 현대미술관, MOMA (The Museum of Modern Art) : 20 W 54th St, New York, NY 10019 미국
참고로 뉴욕 랜드마크나 다른 액티비티를 진행하고자 할 때 KLOOK과 같은 여행 앱을 사용해보곤 하는데, 뉴욕에는 '빅애플 패스' 서비스라고 해서 패키지로 뉴욕에서 미리 티켓팅을 해주는 '타미스'라는 여행 전문 업체가 있더라고요.
자유여행으로 혼자 뉴욕으로 여행 가실 때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 역시 모마 티켓팅 할 때 타미스 활용했어요.
제가 사용해보니 괜찮아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입니다. 아래 URL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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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대기줄을 뚫고 드디어 뉴욕 현대미술관 모마(MOMA)에 입성했습니다!
이때가 코로나 이전 여름철 성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했어요. 뉴욕 날씨도 아주 좋았어서 사람들이 야외에 많이 밀집되어 있었네요.
뉴욕현대미술관 ‘모마(MoMA)’는 대략 15만 점이 넘는 미술 작품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7번의 미술관 리모델링이 있었으며, 현재는 6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술관으로 우리가 잘 아는 앤디 워홀, 잭슨 폴락, 고흐, 고갱, 마네, 모네, 클림트, 피카소 님들의 미술작품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술관 기획전도 자주 열리는 편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뉴욕 현대미술관 야외 가든에는 현대조각 미술품을 포함해서 나무와 식물, 인공 연못 등도 눈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밖에 앉아서 죽치고 2 - 3시간 정도 머물다가 미술관을 빠져나왔네요. 나름의 힐링이랄까? 그냥 머물고 싶은 장소이더라고요.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즐거운 오전/오후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숙소인 뉴욕 미드타운 힐튼 호텔에 들어와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멕시칸 음식이 먹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치폴레(Chipotle Mexican Grill)에 가서 간단히 저녁을 때울 식사 거리를 사 왔습니다. 뉴욕이 원조라고 하는 치폴레는 생각보다 그리 맛있는 편은 아니었어요. 좀 허탈하더라고요.
이렇게 뉴욕 여행 2일차 일정을 마감했습니다. 사실 여행을 힘들게 일정 짜서 진행하는 편은 아닌지라, 천천히 쉬는 느낌으로 여행하는 스타일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볼만한 것을 충분히 보고, 숙소에서 수면도 취하는 것이 제 여행의 지론입니다. 하루에 여러 개를 소화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말이죠.
뉴욕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MOMA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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