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전철을 타고 뉴욕(New york) 맨해튼(Manhattan) 미드타운(Midtown)으로 향했습니다. 뉴욕에 있는 동안 묵을 호텔은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힐튼 미드타운(Hilton Midtown)이었어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있다고 하는 이 호텔은 훌륭한 위치적 조건과 전망이 좋아서 수많은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는 인기 호텔입니다. 물론 저는 일반 객실인 디럭스룸에서 묵었습니다.
뉴욕 미드타운 힐튼 호텔(New York Hilton Midtown) : 1335 6th Ave, New York, NY 10019, USA
사실 뉴욕 미드타운 힐튼호텔을 선택하기 전에 관련 호텔에 대한 리뷰를 많이 섭렵했었는데, 생각보다 좋지 않은 후기가 꽤나 많아서 반신반의하며 미드타운 힐튼호텔을 선택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호텔이었습니다. 방도 나름 깨끗한 편이었고 호텔 부대시설도 좋았으며, 모니모니해도 객실 침대가 아주 좋았어요! 꿀잠을 잘 수 있는 푹신한 매트리스 여건을 제공하는 아주 신박한 침대였죠.
할랄 가이즈(The Halal Guys) : West 53rd Street &, 6th Ave, New York, NY 10019, United States
그렇게 A380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처묵처묵 하면서 미국에 왔는데도, 출출한 배를 어찌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뉴욕 미드타운 힐튼호텔 앞에 위치한 뉴욕 패스드푸드의 명물 '할랄 가이즈'(The Halal Guys)에서 간단히 점심을 마친 후 오후 일정에 돌입했어요.
사실 매번 뉴욕에 도착하면 먹어보는 패스트푸드지만, 아직까지 왜 이게 인기 있는 음식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맛도 엄청 맛있는 수준은 아니고, 뉴욕 맨해튼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아침이나 점심을 빠른 시간 안에 때우도록 하는 큰 장점이 있어서 인기 있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만 들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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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갑자기 뉴욕의 밤거리 사진으로 전환됐을까요?!
사실 제가 시차 적응에 실패해서, 잠시 호텔 침대에서 누워있다가 나간다는 것을 대략 5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지 모예요.
5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 뉴욕은 이미 밤의 색으로 변했더라고요.
정말 푹 잤습니다. 미리 뉴욕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던 친구와 이른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약속시간이 지나간 거예요. 겨우 친구와 다시 연락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약속 장소로 나갔습니다. 밥은 됐고, 간단히 술 한잔 하기 위해서요.
부랴부랴 옷을 입고 호텔을 나서서 그 야밤에 타임스퀘어를 지나서, 센트럴파크를 지나 링컨센터로 향했습니다.
링컨 센터(Lincol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 10 Lincoln Center Plaza, New York, NY 10023, USA
친구를 링컨센터 앞에서 만난 후 자주 찾는다는 로컬 bar로 곧장 직행했습니다.
뉴욕 링컨센터 앞에 있는 로컬 bar에 가서 간단하게 술로 회포를 풀고 뉴욕에서의 첫 일정을 마쳤습니다.
바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뉴욕 시티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더라고요. 아무래도 금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한잔 하고 토요일을 맞이할 심산이었던 거 같아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여행의 시간은 정말 빛의 속도인 거 같습니다. 하루가 이렇게 금방 지나가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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