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New York) 로어 맨해튼(Lower Manhattan)의 쇼핑 메카라고 불리는 '브룩필드 플레이스'(Brookfield Place)에 다녀왔습니다. 뉴욕 여행을 하고 있던 시기에 우연히 맨해튼 남쪽에 있는 밀레니엄 힐튼을 숙소로 묶고 있었기 때문에, 브룩필드 플레이스 왕래가 잦았었습니다.
브룩필드 플레이스 내부에는 식품관도 잘 구축되어 있기도 했고, 볼거리도 풍성했기 때문에 뉴욕 여행 내내 자주 찾아갔던 장소였습니다.
이날도 점심시간이 되니, 출출함이 몰려와서 급하게 뉴욕 밀레니엄 힐튼 호텔 숙소에서 나와 브룩필드 플레이스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브룩필드 플레이스로 가게되면 항상 지나치는 곳, 바로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One World Trade Center, 1 WTC)입니다. 뉴욕 밀레니엄 힐튼 호텔과 브룩필드 플레이스 사이 직선거리에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위치해있기 때문에 항상 마주쳤던 건축물이었습니다.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높이와 규모가 상당해서 그런지 위풍당당함이 느껴집니다.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바로 앞에 위치한 브룩필드 플레이스가 보입니다. 대로변의 신호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참고로 브룩필드 플레이스는 뉴욕 골드만삭스 쌍둥이 빌딩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날은 주중이라 그런지 약간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아마도 주중에 뉴욕 시민들은 다들 일하러 갔기 때문이겠죠?
브룩필드 플레이스(Brookfield Place) : 230 Vesey St, New York, NY 10281 미국
브룩필드 플레이스 내부에 들어왔습니다. 브룩필드 플레이스 중앙 홀에는 친환경스러운 야자나무들이 배치되어 있었고, 중앙에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브룩필드 플레이스 덕분에 저도 중앙홀에 앉아 한동안 멍 때리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브룩필드 플레이스 중앙홀 계단에서 멍도 때리고 사진도 촬영하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시간이 점심시간으로 향하면서 사람들이 조금씩 몰리기 시작하더군요.
저 역시 브룩필드 플레이스 푸드코트로 들어가 먹을것을 사기 위해 'LE DISTRICT'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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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브룩필드 플레이스 푸드코트도 우리나라 스타필드나 현대백화점 푸드코트와 비슷하더군요.
우리나라 메이저 백화점들과 비슷한 인테리어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듯 보였습니다. 어쨌든 저는 브룩필드 플레이스 푸드코트에서 마카롱, 베이커리, 커피, 햄버거 등등 숙소에서 일용할 음식을 다양하게 구매했습니다.
혼자 자유여행할 때는 맛있는 것을 사 가지고 숙소로 들어와서 먹는 게 꿀이거든요. 굳이 번잡한 곳에서 혼자 삘삘거리면서 힘들게 먹을 이유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음식들을 구매하기 위해 'LE DISTRICT'를 이곳저곳을 배회했네요. 역시 맛있는 음식을 얻기 위한 여정은 정말 힘든 일 같습니다.
브룩필드 플레이스 창가 휴식공간에서 밖을 내다보니, 흐릿한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먹구름이 좀 낀 거 보니, 소낙비가 세차게 내릴 거 같더군요. 이 와중에도 허드슨만 반대편에 있는 저지시티 뷰가 참으로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브룩필드 플레이스에서 맛있는 것들을 잔뜩 사들고 웨스트필드 지하통로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브룩필드 플레이스와 웨스트필드는 지하도로 연결되어 있어요. 비가 오거나, 덥거나 추울 때 뉴욕 시민들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천금 같은 통로라고 할 수 있겠죠?!
다음 편에는 뉴욕 맨해튼 웨스트필드 방문기를 소개해드릴 테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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