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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여행 (trip)/하와이 여행 (Hawaii)

하와이 스테이크 맛집, '루스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RUTH'S Chris Steak house) 방문했어요! (하와이 루스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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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산 직격탄을 맞기 바로 직전에 다녀온 하와이 스테이크 맛집인 루스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RUTH'S Chris Steak house) 방문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사실, 이렇게 다시금 하와이 여행 이야기를 푸는 이유는 딱 한 가지인데요. 바로 해외여행 리오프닝 시기와 맞물려 있는 시점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저희 부부가 하와이를 다녀오고 나서 2-3주 정도 후에 갑자기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를 했거든요. 거의 지수 함수급으로 말이죠.

최근에야 해외여행이 확실하게 재개될 것이라는 뉴스 보도로 인해,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오늘은 서두에서 처럼 미국 하와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 여행기를 풀어볼 건데요. 주인공은 바로 하와이 스테이크 맛집으로 통하는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Ruth's Chris Steak House) 방문 후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참고로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는 미국 3대 스테이크 하우스로 손꼽히는 맛집으로 통하죠?


저희 부부는 결혼 1주년 기념으로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결혼기념일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하와이 와이키키의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함께 하자는 취지로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하우스'로 향했습니다. 물론 미리 'Opentable'을 통해서 레스토랑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하우스는 하와이에서 딱 4개 지점만 운영되고 있어서 희소성이 아주 높은 고급 스테이크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가를 산책하다가 예약시간에 맞춰서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하와이 와이키키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하우스 위치도 공유할게요!

Ruth's Chris Steak House : 226 Lewers Street, Beach Walk, Waikiki, HI 96815 미국

 



 


드디어 루스크리스 스테이크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여느 스테이크 하우스와 비슷하게 고풍스럽고 모던함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더라고요! 

5분 정도 지났을까? 저희 예약 좌석이 마련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리 안내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루스크리스 스테이크하우스 드레스 코드는 세미 캐주얼입니다. 하와이라고 괜히 반바지에 슬리퍼 끌고 가심 안됩니다! ㅎㅎ)


저희 부부 자리를 안내받자마자 보였던 테이블 데코레이션 모습입니다. 결혼기념일이라고 사전 예약 시 언급했었는데, 이렇게 꽃잎들을 살포시 얹어주시는 센스!! 제대로 결혼기념일을 축하받는 느낌이었어요!


이제, 메뉴판을 확인하며 주문할 음식들을 살펴봅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역시 스테이크 하면, T Bone 스테이크가 진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깊은 생각 없이 바로 티본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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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하우스는 손님들로 인산인해였네요! 코로나 이전의 상황이라 더더욱 그립습니다.




루스크리스 스테이크하우스 식전 빵의 모습입니다. 빵이 얼마나 고소하고 달달한지, 메인 디시가 나오기 전에 배불리 먹을 뻔했습니다. 아주 맛있었네요. 특히 식전 빵 소스의 맛이 일품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추가로 주문했던 하우스 와인이 나왔습니다. 스테이크에는 레드와인이 제격이죠! :)


드디어, 티본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고기 사이즈가 커 보이지 않아서 금방 먹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먹어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기름진 스테이크인 나머지 배가 금세 불러오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달궈진 접시 위에 있는 티본스테이크라서 그런지 맛이 괜찮더라고요. 인생 스테이크라고 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그런 레벨이랄까? 
사이드 메뉴로 메쉬 포테이토를 주문했었는데, 티본스테이크와 궁합이 은근 잘 맞더라고요.
겉은 살짝 타고 속은 살짝 익혀있었는데, 고기 육즙이 줄줄 나옵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고기란 이런 거구나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되는 장면입니다.


결혼기념일 이벤트로 식후 디저트를 제공해주셨는데요. 초코 캐러멜 시럽과 딸기에 불을 붙여서 이벤트를 진행해주십니다. 기분 좋은 결혼기념일 이벤트라고나 할까요? 생각도 못한 환대에 웃음이 절로 나왔네요.

루스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한 분들이라면 다들 인정하는 부분이겠지만, 여기 직원분들은 하나같이 다 프로답고 유쾌하시면서 친절하십니다. 너무 친절하게 서빙해주셔서 팁을 더 드리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가격은 살짝 비싼 편이지만, 하와이까지 놀러 와서 이 정도 돈은 쓸 수 있잖아요? 

저희 일행이 주문하고 팁까지 지불해서 나온 가격이 대력 150-160달러 정도 됐던 걸로 기억해요!


하와이에 가족들과 함께 놀러 왔거나 신혼여행 또는 결혼기념일 등의 이벤트로 방문하셨다면, 꼭 한번 루스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하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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