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게임기, 패미컴을 장만했어요.
요새 들어서 예전 어릴 적에 엄청 열심히 플레이했었던 게임기에 대한 추억에 젖어서 그런지, 패미컴을 구매해서 게임을 하고 싶은 욕구가 엄청 커져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그래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패미컴을 구매했습니다. 배송도 생각보다 빨랐어요. 배송신청하고 2일 ~ 3일 만에 왔습니다.
배송 받은 즉시, 후딱 패미컴을 설치한 뒤 플레이를 시작해봅니다.
게임기와 TV와의 연결도 생각보다 쉬워서 다행이었고, 게임 켜고 한 4시간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 버렸습니다. 확실히 게임기를 틀어보니 20-30여년전 어린이 시절로 돌아가게 되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오랜만에 가족 전체가 패미컴으로 대동단결되었네요!
어릴 적에 엄마한테 엄청 맞아가면서 몰래몰래 했던 게임들이었는데, 이제는 마음껏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시간의 간극이겠죠?
내가 어른이 됐다는 증거이고 말이죠. 그때 갖고 놀았던 게임들이 팩에 수두룩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솔직히 많은 기대는 안 했는데, 이 정도면 예전 추억도 방울방울 생각나고 좋았습니다.
집콕할 때 딱 좋은 게임기임에는 틀림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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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첫 번째로 생각나는 게 팩 게임기인데 울려 퍼지는 고전적인 8비트 게임 음악에 또 한 번 몸이 움찔거렸습니다. 오래전 즐겁게 들으면서 게임했던 음악이 나오니, 몸에 전율이 흐르더라고요.
화질도 레트로 8 비트라고 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옛날 느낌 그대로 나오면서 화면 깨짐 현상이 없어서 쉽게 게임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설명서도 친절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게임기 설치할 때 참고가 돼서 좋았습니다. 패미컴 게임기를 세팅을 하고, 팩을 후후~불어서 꽂아서 했던 기억이 생각나서, 이 행위를 거의 30년 만에 처음으로 한 거 같아요.
어렸을 적 좋아했던, 남극 탐험 게임도 하고, 서커스도 하고, 테트리스와 보글보글, 갤러그, 동킹콩, 스트리트파이터까지 아주 예전 감성이 제대로 돋았습니다.
특히, 패미컴 게임의 끝판왕이라고 하는 슈퍼마리오 시리즈도 게임에 담겨있어서, 감동이었습니다. 슈퍼마리오 시리즈 중에 3편은 지금도 불후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게임이면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리오 시리즈라서 게임을 하는 내내 추억에 젖어들게 되더라고요.
게임팩 안에 게임 내용물 종류가 500가지나 있어서 하나하나 실행해서 플레이를 하다가 질리면 다른 거 할 것들이 많더라고요!
이런 고전게임들이 확실히 스트레스 풀기에도 좋고, 시간 구애도 받지 않으면서 중간중간 시간 날 때 하기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패미컴 게임패드 내구성도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패드를 꽉꽉 눌러서 사용하지만 않으면 오래 사용할 거 같더라고요.
패미컴 게임을 하면서, 왜 사람들이 추억의 게임을 찾는지 알겠더라고요.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도 들고 가족과 함께 즐기기엔 정말 최고인 거 같아요. 게임기도 생각보다 작아서 여행 갈 때 챙겨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도 패미컴을 플레이하면서, 예전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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