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으로 좋은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피아스코나로(Fiasconaro) 파네토네(Panettone) 언박싱 후기 공유

 

지인에게 피아스코나로(Fiasconaro)와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가 함께 만들어낸 이탈리아 전통의 디저트인 '파네토네(Panettone)'를 선물을 받았습니다. 

 

 

시칠리아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탈리아 파네토네는 돌체앤가바나가 시칠리아의 전통문양과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아름다운 틴케이스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틴케이스 안에는 이탈리아에서 특별한 날에 전통적으로 즐겨 먹는 빵, 파네토네가 들어있습니다. 제가 선물받은 파네토네는 'tin red' 박스에 담아져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는 피아스코나로 파네토네는 시칠리아의 시트러스 류의 과일로 향긋함을 더했습니다.

 

 

피아스코나로(fiasconaro)는 시칠리아 지방, 카스텔부오노(castelbuono)라는 작은 마을을 지키는 페스트리 가문입니다. 참고로 페스트리(pastry)는 "밀가루 반죽에 유지를 넣고 접었다 밀대로 미는 과정을 반복해 여러 겹의 얇은 층과 결이 생기도록 반죽하여 구운 빵"을 뜻 합니다.

즉, 파네토네는 돌체앤가바나와 시칠리아의 아티장 베이커인 피아스코나로가 만나 맛과 스타일이 전통과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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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빵을 만들어내는 핵심은 발효과정인데요. 피아스코나로는 효모종을 이용해서 천천히 빵을 부풀립니다. 파네토네가 발효 및 숙성이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20시간 내외 입니다.

효모종을 이용해서 만든 빵이기 때문에 약간 신맛이 돌고 시트러스의 달콤하고 새콤한 맛도 가득해집니다. 오븐에서 구워진 빵은 거꾸로 걸려 서서히 식혀집니다. 까다롭게 만들어진 파네토네는 촉촉함과 질리지 않는 단맛을 제공해줍니다.

 

이탈리아 파네토네 틴박스는 이탈리아 본토에서 만들어져 오는 제품으로 주요 재료는 밀가루, 가당시트러스, 버터,설탕, 계란, 난황,효모, 감귤페이스트, 꿀이 들어갑니다. 보존료를 사용해서 일반적인 파네토네 유통기한은 긴 편입니다. 보통 2~3주정도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먹을만큼 자른 뒤 밀봉해야합니다.

돌체앤가바나에서 디자인한 특별 케이스는 파네토네를 다 먹은 다음, 작식용으로 두거나 소품을 넣는 용도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파네토네는 진한 커피나 홍차와 함께 먹으면 훌륭한 아침식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리플 크림치즈, 초콜릿 소스 등과 곁들여서 먹으면 더 맛있는 파네토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파네토네는 친한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날, 좋은 선물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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