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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일상

중식의 기본이자 레전드 메뉴, '탕수육'만들기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 바삭바삭한 탕수육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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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중식의 레전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짜장/짬뽕과 함께 맛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탕수육을 만들어봤습니다! :)


잘나가는 중식당에서 가장 기본으로 잘 해야하는 요리인 탕수육, 

단순하게 탕수육스럽게 만드는 것이 아닌 쫄깃하고 바삭바삭한 식감을 유지한 탕수육을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요!

죠스키친만의 황금레시피쫄깃하고 바삭바삭한 초간단 탕수육을 만드는 법을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백종원님과 이연복님의 탕수육 레시피도 참고했습니다! )


물론,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중식에서의 흔한 메뉴지만, 집에서 해먹는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의 탕수육은 또 다른 별미를 제공한답니다!! (저의 피, 땀, 눈물도 함께...ㅠ ㅎㅎ)


아래에 탕수육 만들기 위한 재료와 레시피 과정을 작성했으니, 

영상과 함께 참고하셔서 만들어보시길 바랄게용!! :) 



[재료] 

소고기200g,  돼지목살20g, 감자녹말가루, 밀가루, 소금, 후추, 맛술, 청경채, 양송이, 마늘, 피망, 당근, 청고추 or 홍고추(이외에 집에 있는 모든 야채 다 좋습니다!!)


[탕수육 만드는 과정] (탕수육 레시피)



1) 녹말가루를 소주잔으로 3컵 정도 그릇에 넣은 후 물200cc를 넣어 섞어주세요




2) 준비한 소고기, 돼지목살은 핏물을 키친타올로 제거해주면 비린내를 잡을수 있어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다음 소금, 후추, 맛술을 뿌려준 후 30분간 재워두세요.



3) 이제 야채손질 할까요?

집에 있는 야채 어떤걸 쓰셔도 좋습니다^^

- 양송이는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십자모양으로 썰어 줍니다.

- 청경채는 먹기좋은 크기로 반씩 뚝뚝 잘라주세요.

-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세요. 

- 피망, 당근도 세로로 통일해서 잘라주시면 좋습니다!

- 방울 토마토, 고추들도 먹기 좋게 잘라 주세요!






4) 이제 고기를 튀겨 볼까요?

- 기름을 충분히 두른 후 고기반죽을 살짝 넣어서 탁~하고 올라오면 기름 온도가 180도 정도 된거랍니다.


5) 미리 준비해둔 녹말물에서는 밑에 가라 앉은 녹말물만 사용합니다. 윗물은 따라내고 가라앉은 녹말물만 밀가루와 함께 재워 놓은 고기 위에 살짝 묻혀 옷을 입혀 주세요!

6) 준비한 기름에 고기를 넣고 바삭하고 노릇하게 두번 튀겨주세요.






7) 기름이 빠질동안 야채소스 만들어 보아요

-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송이 버섯, 마늘, 당근, 피망 등의 야채를 넣고 볶아 주세요.

- 물을 200cc정도 넣고 물이 끓으면 소금, 설탕, 후추를 넣고 녹말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춰 주세요.

(녹말물은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절대 안됩니다!! 조금씩 조금씩 넣어 주세요)

- 살짝 끈기가 생길때 튀겨 놓은 고기를 넣고 마지막에 청경채를 넣어 주세요

8)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 맛술을 조금 넣어 개인적인 취향의 간을 맞춰주면 완성입니다!!


바삭바삭하고 쫄깃한 탕수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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