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밥도둑, 북어채볶음 간단하고 야무지게 만드는 법! (Stir fried Dried pollock | 밑반찬 만들기)

오늘은 반찬용으로도 좋으면서 소주/맥주 안주로도 좋은 북어채볶음을 만들어볼거에요. 

북어로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 중에 북엇국도 있지만, 북어를 잘게 찢어서 양념에 버무려 만들어 먹는 북어채볶음도 있습니다.

북어에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담겨있어서 기력회복에 좋다고 하는데요. 

스테미너가 떨어지는 여름철인 만큼, 북어채볶음 만들어 먹으면서 맛도 건강도 모두 잡아보도록 하자구요! 

그럼 지금부터 북어채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북어채볶음 황금레시피)을 공개할테니, 집에서 시간있으실때 한번 따라해보세요!

[재료]

북어2마리  

[양념장 재료]

소주잔 기준 간장 1컵, 맛술 2컵, 굴소스 1/2컵,  물엿 1/2컵,  깨소금, 후추, 토마토 케첩, 마늘, 파, 양파

[레시피 과정]

1. 북어를 물에 적셔서 물끼를 꼭~ 짜준다.

2. 먹기 좋은 크기로 북어를 찢어준다.

3. 찢어놓은 북어포를 맛술과 후추로 밑간을 하여 10분정도 재워준다.

4.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른 뒤, 다진 파와 마늘을 넣고 충분히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준다.

5. 파/마늘 기름에 북어포의 수분이 거의 날아갈 정도로 볶아준 후,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가운데에 부워주세요.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 북어채와 함께 볶아준다.

6. 양파를 넣어 노릇하게 익을때쯤 고추청을 넣어 버무려준다.

7. 마지막으로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