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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일상

이것만 넣으면 생선 비린내가 없어진다 | '미소된장 삼치조림' 만드는 법 (soy souce braised macke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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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등어, 꽁치와 함께 푸른 생선계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삼치'를 가지고 담백하고 짭짜름한 생선조림 요리를 해볼거에요. 


이름하여, 미소된장 삼치 생선조림!! 


토막낸 삼치를 간장과 파, 마늘, 생강, 미소된장 등의 재료로 만든 양념장을 냄비에 함께 넣어서 야무지게 조리면 완성되는 요리인데요. 

삼치는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여 겨울철 내내 식탁에 오를 수 있는 영양만점의 생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서 수분이 많아서 살이 부드럽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성인들이 먹기에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져있죠?

삼치에 함유되어 있는 DHA로 인해 노인들의 치매예방에도 아주 좋으며, 비타민 A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독톡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맛있고 몸에 좋은 "삼치 생선조림 만드는 법"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구요! :) 




[기본 재료]

삼치 1마리, 양파, 청고추, 홍고추, 새송이버섯

[양념장 재료]

생강, 마늘, 맛간장, 미소된장, 깨소금, 생강청, 파, 설탕, 올리고당, 후추


[레시피 과정]

1) 토막낸 삼치를 쌀뜨물에 5분 정도 담궜다가 물기를 빼준다.

2) 팬을 달궈놓은 후 중불로 맞춰놓고 삼치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3) 냄비에 양파를 깔고 구워놓은 삼치를 올린 후,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얹고 새송이버섯을 위에 얹어 준다.

4) 처음 5분 정도는 강불로 조리다가 이후 중불로 맞춰놓고 은근히 졸여준다.

  **쌀뜨물과 된장을 활용하면 삼치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생선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줘서 식감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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