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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우리나라 막걸리의 명가, '복순도가 손막걸리'의 세계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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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처음 등장한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서서히 입소문을 나기 시작했다. 특히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며 우리나라 공식 프리미엄 막걸리로서의 새로운 장을 활짝 열었다. 복순도가는 울산에서 생산된 전통 누룩을 발효시켜 완성한 생막걸리로서 프리미엄 막걸리의 기준이 됐다. 


복순도가는 김민규 대표의 어머니이신 박복순씨의 성함을 따서 지어진 막걸리 명칭이라고 한다.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다른 막걸리들과 차별화 된 점이 있다. 

일반 막걸리는 흔히 병을 위 아래로 흔들어서 고루 섞어 먹어야 맛이 있지만,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뚜껑을 열면 탄산이 올라와 막걸리 바닥 아래에 있는 침전물이 고루 섞인다. 샴페인과 같이 탄산이 올라오는 막걸리 컨셉이 핵심인 셈이다. 이런 이유로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우리나라 막걸리계의 돔페리뇽 샴페인이라고도 불리운다. 막걸리의 맛을 결정짓는 큰 요인은 바로 좋은쌀과 누룩이라고 한다.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울산에서 나오는 쌀로 만든 누룩으로 막걸리를 제조한다고 한다. 


보통 여름에는 25일, 겨울에는 30일 정도 발효시킨다고 하니, 일반 막걸리 발효일 보다 2배 가까이 긴 편이다. 

이런 이유로 복순도가 손막걸리에는 자연스럽게 자글자글한 탄산이 생겨나는 것이라고 한다. 한번 탄산소리를 귀기울여 들어보면 보글보글 터지는 소리가 천둥소리처럼 크게 들린다. 

탄산이 가득한 손막걸리인 만큼 실제로 마셔보면 넘치는 청량감에 목젖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한 맛을 자아낸다. 


보통 예로부터 가정에서 직접 담근 술을 가양주라고 부르는데, 복순도가 손막걸리야 말로 직접 제조하여 만들어내는 진정한 '전통 가양주'라고 생각이 든다. 


복순도가 손막걸리의 가격은 대략 3병 기준으로 4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특히, 명절 지인들 선물용도로 아주 제격이다. 왜냐하면, 한지로 예쁘게 포장을 해둔채로 복순도가 손막걸리 세트가 배송되기 때문이다. (정말 선물을 제대로 받은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한국의 대표 막걸리로 오른 복순도가 손막걸리를 조심스레 블로그 구독자들에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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