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봄의 생기를 닮은 '봄동 겉절이' 요리를 만들어볼거에요!
다가오는 봄 요리의 기본이면서 조리법이 쉽고 간단해서 요리 초보자 분들도 한번 영상을 확인해보시면, 금방 따라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
손맛이 중요한 요리인 봄동 겉절이는 고춧가루, 젓갈, 마늘 등을 넣고 살살 버무려야 제맛이 난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봄 요리의 대명사인 '봄동 겉절이'를 만들어보도록 할까요?!
영상을 통해 상세레시피를 확인해보세요! :)
[봄동 겉절이 재료]
봄동 2단, 쪽파 한줌(동전 크기), 양파 1/2, 오이 1개, 더덕 7~8뿌리, 소주잔 기준 참치액젓 2컵(까나리 or 멸치액젓도 좋습니다), 매실청 3스푼, 설탕 2스푼, 깨소금 3스푼,
고추가루 5스푼, 참기름 or 들기름, 식초 1/2스푼
[레시피 과정]
1) 봄동은 밑둥을 잘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깨끗이 물로 씻어주세요.
2) 봄동에 묻은 물기를 잘 털어주고, 봄동 한단에 소주잔 2/3 정도 양의 참치액젓으로 살짝 절여주세요.
3) 쪽파는 한줌 정도(100짜리 동전 크기) 준비하여 쪽파 윗부분의 하얀부분을 살짝 두둘겨 준 후
2cm정도의 길이로 잘라주세요.
4) 양파는 반개를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5) 오이는 세로로 길게 잘라서 반달모양으로 어슷썰기하여 준비해주세요.
6) 더덕은 길게 세로로 썰어서 같이 준비해주세요.
7) 준비한 야채들 위에 마늘 3스푼, 매실청 3스푼, 깨소금 3스푼, 설탕 2스푼,
참치액젓 1/3스푼, 고추가루 5스푼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8) 마지막으로 상에 올리기 전에 참기름 or 들기름 2스푼, 식초 1/2스푼을 넣고 버무려주면 식탁 위에서 상큼한 봄의 향기를 느낄수 있는 봄동 겉절이 요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