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뉴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는 식도락 여행이겠죠?
그중에서도 그 유명하다는 뉴욕 스테이크를 제대로 음미해봐야겠다는 일념으로 뉴욕 맨해튼 41번가에 위치한 뉴욕 스테이크의 명가이자 맛집인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Wolfgang's Steakhouse)에 다녀왔어요.
뉴욕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Wolfgang's Steakhouse) : 250 W 41st St, New York, NY 10036 미국
원래는 뉴욕 스테이크의 원조라고 하는 뉴욕 피터루거(peter luger)와 함께 스테이크 양대산맥으로 알려진 뉴욕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 직접 방문한다고 생각하니, 기대감이 가득 찼습니다.
드디어 저희 일행은 뉴욕 울프가 스테이크 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예약된 자리를 직원분이 친절히 안내해 주셨습니다. 착석 후 좀 이따가 식전 빵과 버터가 나오더라고요. 한번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계속 식전 빵을 폭풍흡입했습니다.
주문한 스테이크가 생각보다 늦게 나와서 식전빵으로 배를 채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정도로 식전 빵 맛의 위력은 엄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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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가장 많이 주문했다는 메뉴인 프라임 스테이크에 있는 '포터하우스'(Porterhouse)를 주문했습니다.
1인당 비용이 대략 65달러가 조금 넘었습니다. 인원 2명이 가면 130달러가 넘고, 팁까지 포함시키면 대략 150-160달러 정도 되는 것이지요. 물론 스테이크 가격만 산정한 값입니다.
여기에 하우스 와인과 1-2개 정도의 사이드 메뉴까지 추가되면 총 금액은 대략 210-230달러 정도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2인 기준이니, 뉴욕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점심 or 저녁식사를 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의 2인분은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물론 스테이크 맛은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근데, 양이 너무 많아서 남녀 커플이 방문하신다면 음식을 남기고 오 실 수도 있어요.
그러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뉴욕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는 남긴 음식에 대해 포장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실행하셨겠지만, 남은 음식을 포장해서 숙소로 돌아가신 다음, 전자레인지든 또는 다른 수단을 사용하셔서 뎁혀드셨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음식 남기실 때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사실, 스테이크 맛이 상당히 괜찮아서, 포장해서 갖고오면 백 퍼센트 다음날 순삭으로 없어질 겁니다.
저희 부부는 포터하우스 2인분과 그릴드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해산물 샐러드 사이드 디쉬까지 주문해서 폭풍 흡입했습니다. 물론 먹다가 낙오해서 살짝 남기게 되어 포장해 갔습니다.
포터하우스의 스테이크는 안심, 등심을 동시에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살짝 느끼한 면이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워낙 느끼한 걸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소고기의 질부터가 압권입니다. 씹으면 그냥 녹는다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제대로 오감만족 저녁식사였네요.
폭풍흡입하시는 일행의 모습입니다. 뉴욕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의 직원분들의 안내와 서비스 매너는 최상인 거 같습니다. 물론 위치와 접근성도 아주 좋은 자리였고요
예약은 오픈테이블을 통해 진행하시면 됩니다.
www.opentable.com
뉴욕에서 스테이크 맛을 음미하고 싶다면,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또는 피터 루거 두 군데 중 하나를 방문하시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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