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판교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Courtyard by Marriott Seoul Pangyo)에서 1박을 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의 호캉스였기 때문에, 약간 가격을 더 얹어서 주니어 스위트룸 객실을 이용하고 왔는데요. 아주 편안하고 쾌적하게 호캉스 하고 와서 기분이 무척 좋았었네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왔기 때문에, 주니어 스위트룸을 이용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모모카페 조식이 맛있다고 정평이 나있기 때문에 찾아간 이유도 있었습니다.
먼저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위치부터 공유해드릴게요.
판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은 판교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차량을 갖고 오시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되네요.
저 역시 판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 도착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올라가야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판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로비는 8층에 위치해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판교에는 수많은 IT 관련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지 호텔에는 외국인들이 자주 목격됩니다. 아마 비즈니스 상의 이유로 이곳을 숙소로 찾는 분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층에 올라가 체크인을 하고 미리 예약한 주니어 스위트룸 객실키를 받아서 고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체크인 시간과 체크아웃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방문 시 참고해주세요.
체크인 시간: 오후 3:00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00
참고로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주니어 스위트룸 예약은 부킹닷컴에서 진행했는데요. 현재 시세를 확인해보니, 가격대는 주중 기준으로 45만원 전후가 되는거 같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주니어 스위트룸 입실을 하고 보니, 역시 스위트룸은 좀 다르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전체적으로 룸 컨디션이 괜찮았고, 무엇보다 파크뷰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판교 IT밸리 건물들과 공원이 조화를 이루어서 멋진 창밖 풍경을 만들어주는 듯했습니다.
전면이 유리창으로 설계된 객실이라서 쾌적한 느낌이 들었으며, 당연한 이야기지만 Wi-Fi는 무료로 사용 가능했습니다.
판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주니어 스위트룸 객실 크기가 살짝 커서 그런지 TV 앞 거실에는 휴식할 수 있는 편안한 쇼파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욕실도 아주 만족스러운 컨디션이었습니다. 깔끔하고 청결한 그 자체였죠. 무엇보다도 욕실 사이즈가 크다는 점과 변기가 밖으로 나와있어서, 편리했던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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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 투숙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 중 하나가 조식이 일품이었다는 것입니다. 평이 좋은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아침 6시 반에 기상해서 일찌감치 8층 '모모카페'로 내려와 조식을 먹어보았습니다.
참고로 모모카페라는 이름의 유래는 'Modern Living, Modern Eating'의 앞글자를 따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일단 한식 뿐 아니라 양식과 베이커리도 종류가 다양했으며 맛도 수준급이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5성급 이상 호텔들의 조식과 단편적으로 비교하긴 어렵지만, 메리어트 호텔 중 코트야드급 비즈니스호텔에서 이 정도 퀄리티면 최상급이라고 생각됩니다. 알짜배기 조식 카페라고 해도 무방했습니다.
물론 이곳에 근무하시는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했고요.
아침에는 빵 종류를 즐겨 먹는 편이었는데, 모모카페에서는 한식과 양식 뿐 아니라 샐러드도 챙겨 먹었네요.
특히 즉석 계란 요리는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조식 비용과 런치, 디너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방문시 참고하세요.
조식 43,000원
주중 런치(월 - 금) 60,000원
주중 디너(월 - 금) 95,000원
주말 및 공휴일 런치&디너 95,000원
판교 인근에 살고 있어서 이 호텔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투숙해보니 좀 더 자주 방문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다음번에도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수도권 쪽에서 호캉스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성남 판교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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