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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테크 여행

전 지구적인 온난화 환경변화 현상을 피하는 방법?! (글로벌 기업들의 녹색기술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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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전 구적인 이상기온 현상(지구 온난화)으로 인해 북극과 남극 얼음이 예상보다 많이 녹고 있다는 뉴스를 점점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올해 장마철이 유독 길었던 현상, 초대형 허리케인(태풍)의 발생, 미국 서부 일대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릴 정도의 건조함으로 인한 산불 등 지구 온난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자신들의 환경 터전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실감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미국 서부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온거 같습니다. 이러한 전지구적인 환경문제는 실리콘밸리의 IT 엔지니어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했는데요. 현재 실리콘 밸리는 어떤 녹색기술을 연구하고 있는지, 탄소배출 제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한번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우버, 향후 10년 내 북미-유럽서 100% 전기차만 운영한다! 

지난 9일(현지시간) 차량 공유업체 우버(uber)는 10년 안에 북미지역과 유럽에서 전기차로만 공유차 서비스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바로 '우버 그린(uber green)' 계획인데요. 우버의 CEO 다라 코스로샤흐는 이자리에서 "2030년까지 유럽과 북미지역에서는 기름으로 달리는 차량은 우버에서 볼 수 없을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2040년까지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우버는 GM(제너럴 모터스)와 르노, 닛산 등의 차량 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추가로 약 8억달러(한화로 9600억원)를 투자해 우버 운전자들이 해당 업체에서 전기차를 사거나 장기 임대를 할 경우 혜택을 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우버그린 서비스를 통해 기존 우버X를 승차할 때보다 적립 포인트를 3배까지 상향 지원한다고 합니다. 

우버의 전기차로의 전환과 서비스의 혁신으로 인한 녹색기술로의 진화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2. 탄소제로 선언하는 글로벌 기업들

우버와 비슷한 공유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인 리프트(lyft)도 2030년까지 전기차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아마존(amazon)도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2030년까지 전기차 10만대로 배송한다는 내용인데요. 내용인 즉, 아마존은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Rivian)에 전기밴 1만대를 주문한 상황이며, 이 차량을 통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배달 운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존과 리비안이 합작한 전기차량은 센서감지와 디지털 디스플레이, 음성 인식 AI 등의 다양한 멀티 기술을 차량에 탑재했다고 합니다. 탄소 제로를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아마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녹색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전세계의 글로벌 기업들의 행보, 이는 우리의 생존과 귀결되는 소중한 행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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