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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테크 여행

전기차의 인기, 포드도 20201년 머스탱 마하-E로 본격적으로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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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Ford)사가 2021년 전기차 신형 모델인 '머스탱 마하-E'로 강력한 차량 브랜드 라인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머스탱 마하-E에는 반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다는 소식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제 주변 이곳저곳에서 전기차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테슬라에 이어 포드까지 전기차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형국을 보니, 미래의 차는 전기차로 전환되는 것이 확실해보입니다. 



포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불리는 명칭은 따로 있는데요.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포드에서 올해 레이더 센서, 카메라 등의 Hardware 디바이스가 장착된 머스탱 구입이 가능하긴 하지만, 무선방식의 Software 업데이트는 2021년에야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러한 포드의 행보는 5년 전 테슬라와 GM 등의 경쟁사와 비교해 자율주행 기술로의 편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한 것에서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포드도 더이상 자율주행 기술 도입이 늦어지면 안된다라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겠죠?


이번 2021년 신형 '머스탱 마하-E'는 우선적으로 북미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판매 가능 시기는 내년 말에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후륜구동과 4륜구동 트림으로 나뉘어지고, 각 트림마다 배터리 용량을 키울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머스탱 마하-E에 기본 탑재 배터리 용량은 75.7kWh급 용량이며, 옵션을 추가하면 98.8kWh급의 배터리가 추가됩니다.

또한 포드 머스탱 마하-E는 한번 충전으로 300마일 이상(약 480Km) 주행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차량 내부를 살펴보면, 실내 디스플레이에는 테슬라와 비슷한 형태의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들어갑니다.(이미 매체 사진에도 많이 배포가 된 부분이죠?) 

머스탱 마하-E 실내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크기는 15.5인치이며, 테슬라 모델S와 모델X와 비교해서는 약간 작은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2021년 포드 머스탱 마하-E GT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이 전기차는 전기 모터 2개가 장착되어 더욱 강력한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외관 색상도 2가지를 추가했다고 하는데요. 사이버 오렌지 메탈릭 색상과 다크 매터 그레이 색상이 그 주인공 입니다. 참고로 마하-E GT는 332마력의 상당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북미에서는 엄청난 사전 계약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하네요.(초도 매진사태라는 일이 벌어질 만큼? ㅎㅎ) 올해 봄부터 포드 전기차의 구체적인 주문 및 옵션 선택을 진행했으며, 마하-E의 소비자 가격은 약 5천만원부터 7천만원까지라고 합니다. 물론 현재 사전계약은 500달러 가량의 계약금만 진행된 상황이며 디테일한 옵션이나 차량 색상을 선택하는 단계까지 오진 않은 모양입니다. 



테슬라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도 트위터를 통해 머스탱 마하-E 출시를 축하하는 글을 올려서 화제가 됐었죠?


저도 다음 차는 전기차로 생각하고 있는데, 테슬라냐...혹은 포드냐...

즐거운 갈림길에 서있는 저의 모습이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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