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대문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칵테일 바인 '마크 다모르'(Marque d'Amour)에 방문한 후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마크 다모르는 월드클래스 급 바텐더 '알렉스 크란테나'(Alex Krantena), 시모네 카포랄레(Simone Caporale)의 특별한 칵테일 맛을 즐겨볼 수 있는 것이 매력인 카테일 바 입니다.
레스케이프 호텔 최고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마크 다모르 바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공작새 모양의 외벽 장식이 아주 멋져 보였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커다란 꽃으로 장식된 디스플레이가 압권입니다.
메뉴판에서 어떤 칵테일을 주문해도 예쁘게 나온다고 하여, 가장 무난한 시그니처 칵테일 2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칵테일과 위스키가 나오기 전, 웰컴 드링크 티와 도우로 구워 만든 핑거푸드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스트로로 빨아먹는 웰컴 드링크를 마셔보니, 아주 상큼하고 맛있는 느낌으로 온몸에 전율이 흐릅니다.
마크 다모르에서 주문한 비인 더 가든(BEE IN THE GARDEN)과 나이트 스톰(NIGHT STORM)이 나왔습니다.
나이트 스톰의 경우 마크 다모르의 시그니처 칵테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맥캘란(Macallan)과 베르무트(Vermouth), 스모키 한 향을 한데 섞어 만든 칵테일이었습니다. 맥캘란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는 유명 위스키이고, 베르무트는 포도주에 베르무트초 등의 여러 향료를 우려서 만든 술로 짙은 갈색을 띠는데 깔끔한 맛의 식전 술이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데 섞어 놓으니, 기가 막힌 칵테일 맛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비인 더 가든의 모습입니다. 꿀벌집을 형성화 해놓은 잔이 인상 깊습니다.
맥캘란 위스키와 벌꿀, 티를 한데 모아 만든 칵테일로 제로 알코올에 가까운 칵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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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나이트 스톰을 야무지게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모든 칵테일이 그렇듯 양이 좀 적어서 아쉽긴 했습니다. 한잔에 3만 원이 넘는 가격이었는데, 아쉬울만한 양이긴 했죠.
보통 재즈 공연도 한다고 하는데, 이날을 따로 공연 잡힌 것이 없었습니다. 창밖의 고층건물들을 바라보며 칵테일 한잔 하기에는 좋은 분위기 있는 바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푸른빛을 띠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네요.
참고로 레스케이프 호텔 '마크 다모르'의 영업시간은 일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저녁 6시~12시까지며, 금~토요일은 저녁 6시~ 새벽 1시까지 영업합니다. 방문하실 때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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