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daily)

분당 정자동 직장인들이 찾는 가성비 좋은 카페, '트러스트 커피'(Trust Coffee) 다녀왔어요

반응형

분당 정자동에는 유독 다양한 굴지의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SK, 네이버, 두산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죄다 한 곳에 집결해 놓은 듯싶은 곳인데요.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분들이 자주 방문하는 커피 맛집이자 가성비 좋은 카페가 생겼다길래, 저도 한번 방문해서 한잔 마셔보려고 트러스트 커피(Trust Coffee)를 방문했습니다. 

 

먼저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트러스트 커피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트러스트 커피는 정자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분당 두산타워에서 바로 길 건너 위치해 있으며, 네이버와 SK 사옥의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트러스트 커피에 들어가보니, 내부 공간은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모던함이 느껴졌습니다.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커피 전문점이기 때문에 내부에는 테이블에 몇 개 없었네요. 대부분 테이크 아웃을 해가는 편이니, 당연한 것일 수 있습니다. 

 

[대자연을 빌린 용인 카페, '묵리459' 방문 후기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 아래 URL을 클릭해주세요! ↓

 

대자연을 빌린 용인 카페, '묵리459' 다녀왔어요

어느 한적한 평일 오후, 용인 외곽에 위치한 한적한 브런치 카페로 향했습니다. 수려한 산들로 둘러싸인 곳, 사찰인 용덕사 진입로 건너편에 자리 잡은 브런치 카페, 묵리 459에 다녀왔습니다. 묵

sangmusang.tistory.com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메뉴판을 확인해봅니다. 트러스트 커피에서는 카페라테와 아메리카노가 가장 무난하면서도 맛있다는 평이 지배적이길래, 저희 일행도 라테와 아메리카노를 섞어가며 주문을 했습니다. 보기보다 싼 커피 가격을 보고 느낀 것은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한 정직한 커피전문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반응형

 

트러스트 커피의 주요 메뉴 및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요메뉴 및 가격 -

리스트레또 3,300원
에스프레소 3,300원
롱블랙 3,300원
아메리카노 3,300원
콜드브루 4,400원
초코라떼 3,900원
녹차라떼 3,900원
토피넛라떼 3,900원
플랫화이트 3,900원
카페라떼 3,900원
바닐라라떼 4,400원
카푸치노 3,900원
아인슈페너 4,900원
오렌지 스퀴즈 6,000원
클레멘타인 5,500원
퍼플레인 5,500원
찰리브라운 4,800원

 

[판교 현대백화점에 있는 플라워 카페, '마이 알레' 방문 후기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 아래 URL을 클릭해주세요! ↓

 

판교 현대백화점에 있는 플라워 카페, '마이 알레'(My allee) 다녀왔어요

판교 현대백화점 5층 CGV에서 영화를 보고 난 뒤, 입이 심심해서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꽃들이 정말 많은 플라워 카페로 보이는 '마이 알레'(My allee)를 만나게 됐습니다. 흥미롭기도 했고, 평소에

sangmusang.tistory.com

 

 

기다리는 동안 카페를 휙휙 돌아봤습니다. 특이할 점은 없었고, 정말 담백한 맛이 나는 카페였네요. 직접 볶은 원두로 블렌딩 해서 커피 맛에 차별화를 뒀다고 하니, 일단 맛으로 승부하는 커피 전문점임에는 틀림없는 듯했습니다. 

 

 

주문한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맛은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가격에 비하면 가성비가 아주 월등한 커피 전문점이라고나 할까요? 스벅이나 다른 커피 체인점을 가면 아메리카노가 기본 4,500원에서 5,000원부터 시작하는 데에 비해 이곳은 이보다 1천 원 더 싼 가격에 퀄리티 괜찮은 커피를 제공해 주니 말이죠. 

 

앞으로 분당에 들를일이 생기면 가끔 와서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새 물가가 워낙 고공행진 중이니 말이죠. 커피라도 가성비 좋은 곳에서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분당 정자동의 한적한 화이트 톤의 아름다운 카페, '모노톤베이크 하우스' 방문 후기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 아래 URL을 클릭해주세요! ↓

 

정자동 한적한 카페, 케이크 맛집 '모노톤베이크하우스'에 갔다 왔어요!

분당 정자동의 한적한 카페, 모노톤베이크하우스를 방문했어요! 요새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재택근무가 활성화됐기 때문에 집에서 업무를 했던 적이 정말 많았는데요. 날이 무더워지면서, 더

sangmusang.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