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분당 정자동에서 멕시칸 요리 맛집으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펠리스 산쵸'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멕시칸 음식을 먹게 됐습니다. 가끔 하는 멕시칸 음식 전문점인데, 개인적으로 입맛에 아주 잘 맞는 음식점이라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펠리스 산쵸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팰리스 산쵸는 정자역 3번출구에서 나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와 함께 한 일행들과 간단하게 고기와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BBQ 퀘사디아와 쉬림프 타코 등 각각 4pc씩 주문했습니다.
펠리스 산쵸 주요 메뉴와 가격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 주요 메뉴 및 가격 -
펠리스산쵸 화이타 (2~3인) 38,000원
타코 (4pc) 14,000원
퀘사디아 (4pc) 14,000원
김치 불고기 fries 12,000원
불 대창 로제 파스타 19,900원
불 주꾸미 로제 파스타 19,900원
불 대창과 주꾸미 로제 파스타 21,900원
그릴드 포크 티코 (4pc) 14,000원
스파이시 치킨 타코 (4pc) 14,000원
스테이크 타코 (4pc) 20,000원
스테이크 브리또 보울 12,000원
지인들과 방문하실때 2~3명 정도 같이 가신다면, 펠리스 산쵸 화이타 메뉴를 주문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3만 8천원이긴 한데, 3명이서 삼등분으로 나눈다고 생각하면 대략 13,000원에 화이타를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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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퀘사디아와 쉬림프 타코가 나왔습니다. 멕시칸 음식의 맛도 괜찮지만, 일단 구성이 아주 착합니다. 장정 셋이서 먹어도 배부를 만큼 양도 많은 편입니다. 큼직한 새우와 스테이크, 바비큐 포크까지 함께 나오니 음식들이 입으로 직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감자튀김도 맛있고 나쵸는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서비스가 아주 좋은 편에 속합니다.
이 세트에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간단하게 술한잔 하기 위해 스텔라 아르투아 한잔 주문했습니다. 확실히 멕시칸 요리는 맥주와 함께 먹으면 시너지를 발휘하는 거 같습니다.
폭풍흡입 전야입니다. 사진은 남겨놔야하니 먹기 전에 촬영해놓습니다. 쉬림프 튀김 타코는 생경해서 한번 주문해봤는데, 맛이 괜찮더라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멕시칸 음식은 또띠아의 굽기 정도가 정말 중요한데요. 겉을 바삭하게 구워놔서 그런지 치즈와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치즈가 사르르 녹으면서 또띠아 안에 있는 재료들과 경쾌한 콜라보를 이룹니다.
분당 정자동에 방문할 일이 생기신다면, 펠리스 산쵸 들르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저도 다음에 방문할때는 다른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펠리스 산쵸 정자역점은 영업시간이 매일 오전 11:30 ~ 오후 21:30까지 입니다. 저녁 드시러 가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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