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항생제 한우로 유명한 '설성목장 한우세트' 먹어봤어요!

한우는 언제나 진리죠? 한우가 정말 그리울 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매일 사 먹을 순 없고, 좋은 기회, 좋은 사람들과 먹는 한우가 일품인데요. 밖에서 고기를 구워 먹기가 꺼려지긴 하는데, 먹고는 싶은 그런 날이 있다면, 집에서 소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것이 대체재가 되겠죠. 저 역시 최근 가끔 집에서 맛있는 한우를 구워먹곤 했는데요. 

이번에는 설성목장 무항생제 한우등심을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고기 선물을 받아서 한우고기를 흡입하게 됐습니다. 

 

 

지인이 이것저것 한우를 부위별로 먹어보라고, 다양한 부위를 패키지로 넣어서 선물해주셨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한우 등심을 먹어보기 시작합니다. 

 

 

한우등심에 마무리는 후추가 진리입니다. 통후추를 살포시 뿌려봅니다. 소고기에 후추를 뿌리면 알싸하고 매콤한 맛으로 인해 소고기의 담백한 맛이 좀 더 살아나는 듯한 느낌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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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천역 소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꽃소'에서 소고기 흡입하고 왔습니다

 

 

실제로 설성한우 등심을 먹어보니, 고기 자체에 깊은 맛이 돌아서 그런지 살살 입안에서 녹아드는 맛이더라고요.

고기 결이 부드럽고 연해서 씹는 맛도 좋았고, 육즙이 야무지게 배어 나와서, 그런지 한우 본연의 맛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마블링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설성 한우 등심부위를 맛있게 먹는 방법도 공유해볼게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고기를 기본 이상으로 맛있게 먹으려면 일단 통후추와 소금을 뿌려줘야 하고, 센 불에서 겉만 누렇게 되도록 재빨리 구워야 합니다. 

토마토나 야채 등과 함께 먹으면, 한우 스테이크로서는 최고의 맛을 낼 수 있겠죠? 

 

 

이거 남은 한우들도 폭풍 흡입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기대만발입니다. 

설성목장 무항생제 설성한우 세트 구매하셔서 먹어보시는 것을 살포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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