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에서 타임스퀘어(New York Time Square)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죠? (뉴욕 타임스퀘어 방문 후기)

뉴욕(New York) 하면 바로 떠오르는 장소는 어디가 있을까요?

뉴욕을 상징하는 장소가 워낙 많아서 고르기 어렵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뉴욕 맨해튼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타임스퀘어(Manhattan Time Square)가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사실 뉴욕 여행이 초행길이 아니기 때문에, 타임스퀘어를 많이 보긴 했었는데, 항상 타임스퀘어를 지나칠 때마다 가슴이 웅장 해지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는 미드타운(NYC Midtown)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맨해튼 미드타운 쪽 숙소를 잡으신 분이라면, 걸어서 10-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저벅저벅 걷다보니, 어느덧 뉴욕 타임스퀘어에 가까워지고 있었네요. 

늦은 저녁에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모습입니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New York Manhattan Time Square) : Manhattan, NY 10036

 

 

 

뉴욕 타임스퀘어는 웨스트 42번가와 7번가가 교차로 만나는 7th 에비뉴(Seventh Avenue)와 브로드웨이(Broadway)가 교차하는 곳에 있습니다.
타임스퀘어의 별칭은 세계의 중심, 불야성,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 등 극도로 제국스러운 단어들만 즐비한데요.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라고 생각하는 미국, 그리고 그 미국의 심장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칭 자부심이 대단한 거 같습니다. 

참고로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에는 매년 4,00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죠? 

타임스퀘어는 원래 롱 에어커 스퀘어(Longacre Square)라는 명칭이 있었는데, 1904년에 뉴욕타임스의 본사가 이쪽으로 위치하면서 지금의 명칭인 '타임스퀘어(Time Square)'로 불리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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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의 또 다른명물, 파더 더피 스퀘어(Father Duffy Square)의 붉은 계단에는 역시나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파터 뒤피 스퀘어 앞에 버젓이 서있는 프랜시스 더피(Francis D. Duffy) 동상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한창입니다.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 건물들을 따라 '원 타임스 스퀘어'(One Times Square)라고 불리는데요. 타임스퀘어 근처에 있는 뉴욕 타임스 사옥에서는 매년 새해가 될 때마다 볼 드롭(Ball Drop) 행사가 열린답니다.

 

 

저도 뉴욕 타임스퀘어 전체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 하나를 건졌습니다. 타임스퀘어 더피 광장(Duffy Square)에 있는 조지 코한(George M. Cohan) 동상 앞에서 말이죠.

뉴욕 타임스퀘어 방문을 몇 번 해서 감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다시 방문하면 설렘 가득한 모드로 전환하게 되네요. 뉴욕 여행할 때 타임 스퀘어 방문은 진리입니다. 반드시 꼭 들러서 관람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뉴욕 911 메모리얼 파크 방문 후기를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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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9/11 메모리얼 파크(9/11 Memorial, NYC),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 방문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