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핏2(G
alaxy fit2)
를 구매했습니다.
작년 연말에 이벤트 행사로 갤럭시 핏2가 4만원 초반대의 착한 가격으로 온라인 쇼핑몰에 나왔길래 하나 장만해봤어요! 사실 전작인 갤럭시 핏1은 1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갤럭시 핏2는 거의 1/2 정도의 가격 수준이면서도 성능이 더욱 좋아진 탓에 많은 분들의 선호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번 갤럭시 핏2는 1.1인치 크기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위에 3D 글라스를 적용해서 그런지, 유저인터페이스는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저
가의 타사 제품들 보다 휘도와 명암비가 좋은 편입니다.
또한 21g의 무게로 인해 가볍고 편안합니다. 또, 장시간 착용에도 불구하고 손목에 땀이 나는 현상이 발생하진 않더라구요. 갤럭시 핏2의 스트랩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갤럭시 핏2의 디스플레이는 대각선 길이가 28mm 정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화면이 상당히 선명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해상도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타사 제품들과 비슷한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웨어러블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살짝 놀라기도 했어요.
갤럭시 핏2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Simple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어떤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 웨어러블 디자인입니다. 아쉬운 점은 갤럭시 핏2를 착용할때 있었는데요. 일반 시계와는 반대로 후크를 먼저 고정한 뒤 밴드를 안쪽으로 밀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손목 착용이 쉽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갤릭서 핏2를 손목에서 풀때도 어려움이 많은 부분이었습니다.
갤럭시 핏2에 탑재되어 있는 기능은 크게 6가지 정도 되는거 같아요. (물론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능 위주 입니다만..) 먼저 시계 기능을 시작으로 걸음 수 측정, 수면 측정, 운동량, 스트레스 측정, 문자 알람 등으로 분류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특히 걸음수 측정과 수면, 스트레스 측정은 개인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약간 헬스케어 기능에 특화된 거 같은 갤럭시 핏2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갤럭시 핏2 유저분이시라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개인 걸음 수 측정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기본을 7천~8천보로 설정하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손목만 들면 현재까지 내가 얼마나 걸었는지 수치가 바로 나와서 편리하더라구요. 운동 동기부여도 되고 말이죠! :)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갤럭시 핏2를 연결시켜 놓으면, 카톡 or 전화, 문자가 왔을때 갤럭시 핏2의 손목 진동 알람으로 인해서 바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편리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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