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에서 제일 먼저 방문해야 하는 그곳, '살롱 제이드 바이 제이드가든' 다녀왔어요

오늘은 춘천 남산면에 위치한 데이트 코스이자 가족들과 함께 주중/주말에 자연을 제대로 맛보는 장소로도 유명한 '제이드 가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제이드 가든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제이드 가든을 입장하게 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카페이자 브런치 카페인 '살롱 제이드 바이 제이드가든'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먼저 살롱 제이드 바이 제이드가든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살롱 제이드 바이 제이드가든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티켓팅부터 해야 하겠죠? 

제이드가든 입장권 가격도 알려드릴게요. 

 

- 제이드가든 입장료 - 

어른 10,000원

중고생 7,000원

어린이 6,000원

경로우대 7,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7,000원

지역민 7,000원

 

참고로 경로우대, 춘천시민, 가평군민 할인은 신분증이 없으면 할인이 안됩니다. 참고해 주세요. 

제이드가든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제이드가든에 입장하자마자 바로 왼편에 고풍스러운 건물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살롱 제이드 바이 제이드가든입니다.

 

느껴지는 제이드 가든의 매력은 고풍스러운 유럽스타일의 건물과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이곳은 강원도 춘천 데이트 코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로서, 러블리한 분위기와 아늑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리뉴얼되어 오픈한 살롱 제이드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테리어 역시 고풍스러움과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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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일행은 살롱 제이드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1층보다는 2층에서 제이드가든의 아름다움을 내려다보고 싶었기 때문이죠. 

 

제이드 가든을 방문하면서 나들이를 즐기는 순간은 정말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유럽식 정원과 함께하는 제이드살롱만의 독특한 브런치는 춘천에서의 특별한 순간이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살롱 제이드 바이 제이드가든은 다채롭고 신선한 메뉴와 더불어 아늑한 분위기로도 유명합니다. 저 역시 살롱 제이드에 입장하자마자 우아한 인테리어와 천장으로부터 비치는 자연광에 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실내 장식은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살롱 제이드야 말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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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자리를 잡은 후,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맛볼 음식과 음료를 주문해 봅니다. 

저희 일행은 음료로는 콜롬비아 게이샤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티를 주문했고, 간단한 브런치로 퀴노아 칩 씨드 샐러드와 제이드 베리 스위트콘 팬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물론 1층 카운터 앞에 진열되어 있던 맛있게 생긴 베이커리 몇 개도 줍줍 했습니다. 

 

살롱 제이드 바이 제이드가든의 주요 메뉴 및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 주요 메뉴 및 가격 -

엘 디비소, 콜롬비아 게이샤 10,000원

피엔다모 카우카, 콜롬비아 9,000원

에스프레소 3,900원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테 6,500원

바닐라라테 6,500원

콜드브루 6,000원

제이드 잣 슈페너 7,000원

밀크티 6,000원

다크 초코 밀크 6,500원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티 6,000원

바질 퍼플 주스 8,000원

진저 오렌지 주스 8,000원

제이드 더치 에이드 7,500원

오가닉 에그 인 토마토 수프 14,000원

퀴노아 칩 씨드 샐러드 15,000원

제이드 허브 페스토 치킨 샐러드 15,000원

블루베리 아사이 볼 14,000원

제이드 베리 스위트콘 팬케이크 19,000원

메밀 버섯 갈레트 15,000원

당근 라페 & 허니햄 브리치즈 샌드위치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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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제이드를 방문한 사람들이라면, 조용하게 음료 또는 브런치를 만끽하며 시간을 보내면서 창밖에 보이는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풍경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며, 계절마다 핀 꽃들이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듭니다. 또한, 카페 내부의 곳곳에 흩어진 작은 식물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살롱 제이드는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는 완벽한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음식과 음료가 나왔습니다. 

 

살롱 제이드의 음식과 음료의 맛 또한 탁월합니다. 메뉴 중 일부는 살롱 제이드 뒤에 있는 텃밭에서 직접 수급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준비됩니다. 이로 인해 브런치 메뉴들은 신선함과 푸짐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일행이 주문했던 '퀴노아 칩 씨드 샐러드'가 신선함을 대변해 준 것 같네요. 

 

특히, 카페 내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디저트와 베이커리, 신선한 가든 주스, 커피, 티 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치즈케이크도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꼭 한번 맛볼 요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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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제이드는 공간의 분위기와 음식 맛이 괜찮은 편이었으며, 개인적으로는 블루베리 팬케이크가 가장 맛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게이샤 커피는 말할 것 없이 고급스러운 원두의 맛을 선사해 줬습니다. 

여타 다른 베이커리도 아주 고급지고 맛스러웠습니다. 

 

 

춘천을 방문하신다면 꼭 제이드가든의 명물이자 멋스러운 카페인 살롱 제이드를 방문해 보세요.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분위기를 제대로 연출해 주니 말이죠. 이곳에서 친구나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보세요.

 

살롱 제이드에서의 경험은 여러분에게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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