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외출 시에 분유에 사용되는 물을 따스하게 유지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이를 위해 텀블러계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써모스(THERMOS)에서 진공단열 휴대용 텀블러를 구매했습니다. 저 역시 텀블러는 보통 회사에 갈 때 커피 담을 용기로 많이 활용했었는데요. 써모스가 워낙 보온이 잘되는 텀블러기 때문에 아기 분유에 사용되는 물 담는 용기로도 아주 제격이더라고요.
구매한 써모스 진공단열 휴대용 텀블러는 슬림하고 가볍게 나와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바닥 지름이 대략 6cm 정도밖에 안돼서 손이 작으신 분들도 충분히 편안하게 한 손으로 텀블러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이 포인트더라고요.
텀블러 겉 색상은 핑크 화이트 지브라 색상이었는데요. 아기의 취향이 워낙 핑크핑크해서 그런지 이 텀블러만 보여주면 까르르하고 웃으면서 분유를 먹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텀블러 용량도 400ml를 담을 수 있게 설계되어서, 아기 분유를 대략 2번 이상 탈 수 있게 되었더라고요.
보통 아기와 함께 외출하면 반나절 정도 나가있다고 가정하고 분유, 이유식 등을 준비해서 가져가기 때문에 텀블러 용량의 부분에 있어서도 최고였습니다.
나름 핑크 화이트 지브라라는 고급스러운 패턴 디자인이라서 그런지, 분유 물 타기 위해 텀블러를 꺼내는 순간 주위의 시선이 이 텀블러에 집중되는 것을 살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귀뜸으로 텀블러 디자인이 아주 예쁘다며, 어디서 텀블러를 구매했는지 알려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텀블러 디자인이 괜찮은 물건을 구입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군요.
써모스 진공단열 휴대용 텀블러는 원터치 방식으로 뚜껑을 오픈할 수 있어서 한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해서 쉽게 음료를 따르거나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아기와 함께 외출할때는 갖고 나가는 짐들이 어마어마하잖아요?
한 손에는 써머스 진공단열 휴대용 텀블러를 갖고 있어도 다른 한 손에는 짐들을 함께 들고 다니기 편리했습니다. 일석이조의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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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스 진공단열 휴대용 텀블러의 마개를 열게 되면 뚜껑이 180도 이상 젖혀지기 때문에 음료를 그냥 마실 때에 얼굴에 닿지 않아서 편리했습니다. 음료가 얼굴에 묻는 불상사가 일어나기 쉽지 않다는 것이죠.
또한 텀블러를 가방안에 넣고 다녀도 걱정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평소 다른 텀블러의 경우, 가방에 넣고 다니면 어느 순간 음료가 가방 안에 흘러서 아주 불쾌했는데요. 써모스 진공단열 텀블러는 확실한 샘 방지를 위해 잠금장치가 달려있어서 불편한 점을 보완해놨더라고요.
텀블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보온/보냉 기능이겠죠?
써모스 진공단열 휴대용 텀블러의 경우 평균적으로 6시간 동안 68도 이상, 9도 이하의 보온/보냉 효과를 유지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구매자가 원하는 적정 수준의 온도를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해준다는 것은 텀블러의 존재 이유거든요.
이러한 온도 유지 기능은 써모스 텀블러가 진공단열 스테인리스 이중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 같습니다. 아기 분유에 물을 사용할 때도 대략 40도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데, 오랜 시간 텀블러에 물을 담고 있어도 보온 효과가 훌륭한지라 미지근하게 분유를 탄 적이 없었네요.
또한 텀블러 굴곡이 심하지 않아서 세척할때도 아주 용이합니다.
이번에는 아기에게 사용할 용도로 써모스 텀블러를 구매했지만, 다음에는 개인적으로 사용할 텀블러도 써모스 것으로 하나 더 장만할 예정이에요.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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