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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여행 (trip)/미국 동부 여행(필라델피아, Philadelphia)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의 또 다른 명문, 유펜(University of Pennsylvania)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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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의 명문 중 하나인 유펜, 펜실베이나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방문했던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 : 미국 19104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Philadelphia, PA 19104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는 흔히 유펜(UPenn) 혹은 펜(Penn)으로도 불립니다. 1740년 설립된 이 대학교는 미국 최초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모두 제공하기 시작한 유서 깊은 대학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경영전문대학인 와튼스쿨이 있으며, 와튼스쿨은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경영대학원이자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학부과정 및 대학원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몰랐던 이야기였지만,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는 의학, 치의학, 생의공학, 법학, 언어학, 심리학, 영문학, 인류학 등 전분야에 걸쳐 세계적으로 매우 뛰어난 시스템과 학생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또 오래된 대학교 역사에 걸맞게 건물들이 하나같이 고풍스럽고 색감도 아주 매력적이더라고요. 
학교 내부에 편의시설과 상점이 다 구비되어 있어서 편리한 편이기도 합니다.

 

 

 

 

유펜에 와서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 한 후 캠퍼스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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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펜의 자랑이라고 하는 와튼스쿨(WHARTON SCHOOL) 건물 앞에 왔습니다. 그 유명한 경영대학원인 만큼, 사진 촬영은 무조건이겠죠?

 

이 대학의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벤자민 프랭클린' 동상을 배경으로 사진도 한번 찍어봅니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해볼걸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그만큼 캠퍼스 규모가 상당했고, 역사가 깊은 대학이었습니다.


유펜 와튼스쿨 점퍼나 티셔츠를 구매하고 싶어서, 대학교 스토어에 잠시 들렀습니다. 점퍼는 비싸서 못샀고 그냥 후드티 하나 구매했습니다. 저거 입고 다니면 왠지 와튼스쿨에 다니는 학생 같아 보일까 해서 말이죠.
공부할 맛 나는 캠퍼스입니다. 이 대학을 다닐려면 아마 다시 태어나야 할거 같은데, 그땐 여기 입학할 수 있겠죠? 



필라델피아 시내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보니, 벌써 어둠이 찾아왔습니다. 숙소 인근에 위치한 축구장에 찾아와서 조깅도 하고 미국애들 축구하는 모습도 볼 겸해서 찾아왔습니다. 이곳에서 필라델피아 다운타운의 모습을 보니, 시내의 모습이 또 기가 막히게 아름답더군요.

 

필라델피아 여행의 추억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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