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여행 포인트는 필라델피아 필리스(Philadelphia Phillies) 홈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벼르고 벼른 미국 메이저리그(MLB) 야구경기 관람이었기에, 표를 예매하고 필라델피아 필리스 홈구장인 시티즌스 뱅크 파크(Citizens Bank Park)로 향했습니다.
저는 13th St Station에서 전철을 타서 NRG Station에서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인 시티즌스 뱅크 파크는 전철역과 연결되어 있긴 한데요. 바로 연결되어 있진 않고. 역에서 내린 후 걸어서 약 7~10분 정도 더 가셔야 홈구장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시티즌스 뱅크 파크(Citizens Bank Park) : 1 Citizens Bank Way, Philadelphia, PA 19148 미국
드디어 저 멀리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티즌스 뱅크 구장의 위용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소속으로 지난 2008년에 월드시리즈 우승한 팀으로 유명하죠? 2008~2011년 필라델피아 멤버가 후들후들했는데, 특히 투수 멤버는 너무 화려해서 판타스틱 4(할러데이, 클리프 리, 해멀스, 오스왈트)'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찬호 선수가 2009년에 활약했었고, 김현수 선수도 2017년에 잠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선수생활을 했었지요.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장 앞에서 기념사진 하나 딱!! :) 안 찍을 수 없겠죠?
필라델피아 경기 관전을 위한 티켓 예매는 스텁허브(StubHub)를 통해 진행했어요. 아래 url을 첨부해드리니, MLB 관람하실 예정인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Buy sports, concert and theatre tickets on StubHub!
Buy and sell sports tickets, concert tickets, theatre tickets and Broadway tickets on StubHub!
www.stubhub.ie
[미국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필라델피아 미술관' 방문 후기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 아래 URL을 클릭해주세요! ↓
미국 동부 여행, 필라델피아(Philadelphia) 여행 1탄, '필라델피아 미술관'(Philadelphia Museum of Art) 다녀
미국 동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뉴욕? 워싱턴? 볼티모어? 보스턴? 정말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가 많은 미국 동부 지역인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도시는
sangmusang.tistory.com
[미국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메이저리그 경기 직관했던 후기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 아래 URL을 클릭해주세요! ↓
LA 다저스 스타디움 가서 메이저리그 경기 직관했던 후기
미국 LA(로스앤젤레스) 여행을 갔을 때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LA 다저스 스타디움(LA Dodgers Stadium)에 방문했던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류현진 선수가 토론토 블루제
sangmusang.tistory.com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티즌스 뱅크 파크 구장에 들어가는 인파는 엄청났어요. 물론 주말 경기긴 했지만, 미국인들의 야구사랑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인들이 왜 야구장을 '파크'라고 부르는지 그 이유를 알거 같습니다. 단순하게 야구만 즐기는 것이 아닌 이 모든 시설들과 잔디 등이 하나의 공원 같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겠죠?
제가 필리스 구장을 찾아간 날은 날씨가 좋지 않았어요. 구름이 많이 꼈던 날이었습니다. 사실 화창한 날씨를 바랬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미국에 와서 MLB 경기를 즐긴다는 마음 하나만큼은 든든한 지원군이었습니다.
대략 4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티즌스 뱅크 파크의 모습입니다. 제가 홈구장을 찾아간 날은 자리가 만석이었습니다.
현재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팀 리빌딩을 거쳐 MLB 성적이 지난해 동부지구 2위에 이어 22년 시즌은 약간 못 미치는 동부지구 3위를 마킹하고 있더라고요.
현재 필리스의 라인업은 어마어마 합니다. 13년에 3억 3천만 달러의 FA 대박을 쳤던 MLB 대표 미남 야구선수, 브라이스 하퍼와 뉴욕에서 건너온 디디 그레고리우스, 포수 최고 연봉을 자랑하는 J.T 리얼무토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대표적인 스타라고 할 수 있죠,
이런 스타들의 플레이를 직관할 수 있다라는 것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를 보는 짜릿한 맛이 될 수 있습니다.
이날 경기는 오후 늦게까지 진행됐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홈경기가 끝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사실, 많은 여행자들이 뉴욕은 많이 가지만 필라델피아는 잘 안 오거든요. 별로 볼 것도 없고 규모도 그다지 크지 않은 도시라서 말이죠. 그러나 필라델피아만의 매력은 분명 존재합니다. 뉴욕처럼 사람에 치이지 않는 조용한 도시라는 이점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또 이렇게 필라델피아 필리스 홈경기도 볼 수 있구요! :)
다음에 필라델피아를 방문하게 되면, 다시금 시티즌스 파크로 놀러 갈 생각입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명물, '스쿨길 뱅크스' 방문 후기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 아래 URL을 클릭해주세요! ↓
필라델피아(Philadelphia)의 명물, '스쿨길 뱅크스'(Schuylkill Banks)와 '미국 독립기념관'(Independence Hall)
이날도 정처 없이 필라델피아 다운타운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필라델피아는 미국 5대 도시에 포함되는 대도시이긴 하지만, 한적한 도시 느낌도 납니다. 그래서인지 미국의 다른 도시보다
sangmusang.tistory.com
[미국 뉴욕 메츠 홈구장 '씨티필드'에서 메이저리그 경기 직관한 후기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 아래 URL을 클릭해주세요! ↓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홈구장, 씨티필드(Citi FIELD)에서의 추억 (어서 다시 뉴욕으로 여행가
언제나 그랬듯, 항상 그래 왔듯이 여행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우리는 연결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보통의 것들이 이렇게 그리웠던 시절이 또 있었을까요
sangmusang.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