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육탕면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라라면가'가 분당 정자동에도 입성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냉큼 다녀와봤습니다. 이런 맛집이 동네 주변에 입성하면 맛보러 가는 것이 인지상정이죠!
라라면가 분당 정자점은 엠코헤리츠에 위치해있는데요. 정자역에서 도보로 대략 7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라라면가 위치를 공유해드릴게요. 분당 정자동 라라면가는 분당선 정자역 4번출구에서 나와서 7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라라면가에 도착하자마자, 메뉴판에서 멘보샤, 유자 크림새우, 딴딴면, 우육탕면을 주문했습니다.
라라면가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니, 주문을 안 할 순 없겠죠? ㅎㅎ
홍콩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와 홍등은 아주 잘 맞는 인테리어 궁합이었네요. 층고가 높은 것이 정자동 라라면가의 특징이네요.
라라면가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문할 때 참고해주세요!
메뉴 및 가격
우육면 : 9,500원
마라곱창탕면 : 10,000원
마라우육탕면 : 10,000원
딴딴면 : 9,500원
마약볶음밥 : 9,000원
멘보샤 : 9,500원
황도 꿔바로우 : 8,500원
유자 크림새우 : 9,500원
고기추가(곱창or사태) : 3,000원
차오멘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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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일단 먼저 멘보샤를 먹어봅니다. 멘보샤는 겉이 바삭하고 맛있었지만, 멘보샤 자체에 기름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한입 베어 물면 기름이 살짝 나오는 것이 매력이더군요! 물론 속은 촉촉하고 탱탱한 느낌이 들어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딴딴면의 경우에는 향신료 맛이 좀 많이 나는 편이더라고요. 고수를 좀 더 달라고 하니 인심좋게 넉넉히 주시더라고요!
딴딴면은 매콤한 편이었고, 우육탕면은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물론 양도 푸짐했어요! 살짝 밍밍한 된장 맛이 났었는데, 마라 소스를 첨가하니 맛이 좀 더 나아졌습니다.
유자 크림새우도 맛은 괜찮았지만, 우육탕면과 멘보샤, 딴딴면에 비해서는 약간 뒤처진다고 생각합니다. 혹여 라라면가에 방문하실 기회가 있다면, 차라리 멘보샤를 한번 더 사이드 메뉴로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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