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daily)
2020. 6. 9.
서울 북촌(안국역)의 도자기 카페, 이도카페에 다녀왔어요!
급하게 서울로 일이 생겨서, 안국역 인근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일을 다 끝마치고, 시간이 좀 남아서 서울 북촌 도자기 카페로 유명하다고 알려진 '이도 카페'를 방문하게 됐지요. 요즘 날씨는 그럭저럭 무난한 편입니다. 정말 맑은 날씨도 아닌, 꾸리 한 날씨도 아닌 중간적인 날씨라고나 할까요? 이날도 그랬답니다. 안국역 3번 출구 쪽에서 쭈욱~ 10분 정도 걷다 보니, 이도 카페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도자기 카페로 유명하다고 들어서인지, 제가 예상한 카페의 모습은 아니었네요. 이렇게 모던함이 물씬 풍기는 카페라곤 생각을 못했네요. 그냥 고즈넉하고 오래된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 어떠한 것에 편견을 갖고 살아가면 안 되나 봅니다. 본관 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