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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think)

GEN Z(Generation Z) 세대라고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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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Z(Generation Z)를 아시나요? 

1999년생부터 2015년생까지의 세대를 'Gen Z' 라고 부른답니다.

 

최근 각종 세미나와 강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세대이기도 한 'Gen-Z'혹자는 Gen Z를 포스트 코로나 세대라고 언급하며 Gen V(Virus)라고도 부르는데요. 오늘은 그냥 상식 삼아서 Gen Z세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세대(generation)이라는 말은 전세계 특정지역의 생애주기(어린이, 청소년, 중년, 은퇴자 등)에서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의 집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간은 전 세계적으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
를 연구하는데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밀레니얼 세대를 이어 다음 세대 찾아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그리고 그 세대가 바로 Gen Z 입니다. 

 

Z세대는 대게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에 출생한 이들을 칭하며, 세계 경제의 미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2000년생이 성인이 되는 2020년부터 이미 Z세대는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으며, 엄청나게 큰 소비자 집단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2026년까지 Z세대는 8200만명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소비자로 성장할 것입니다.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에서 Z세대는 이미 여행, 음식, 가구, 생필품 등의 서비스 상품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에게 Z세대는 매우 중요한 세대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Z세대의 특성은 낙천적이며 개인적인 야망에 상당히 의욕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Z세대는 특히 디지털 미디어와 친숙한데요. 디지털 유목민의 모습을 한 Z세대는 직업 뿐 아니라 자기실현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쇼핑을 하기 전에 온라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유튜브 등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영감을 얻곤 합니다. 이들은 매장에서 쇼핑을 할때 왓츠앱 등을 통해 친구들에게 구매한 상품에 대해 피드백을 얻곤 합니다. 

Z세대 이전 세대들의 구매과정은 보고 구입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반해, 상당히 다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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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Gen Z는 거의 태어날때부터 디지털 디바이스에 노출되어 쉽게 기기들을 다룰 수 있는 인류 첫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사회적인 현상에 상당히 관심이 많습니다. Gen Z는 지구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길 희망합니다. 일례로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 맥킨지에서 조사한바에 따르면 Gen Z는 그들이 윤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기업의 상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고자 한다는 것을 캐치했습니다.

 

Gen Z가 새롭게 대두되는 고객층인 만큼 기업 관계자들은 자신들의 회사, 제품, 서비스가 사회에 어떻게 영향력을 끼치며 도움을 주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Gen Z는 콘텐츠 세대라고 불리웁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들의 손에 브랜드를 넣고 틱톡, 스냅챗, 인스타에서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즉, 이들은 플랫폼을 통해 자신들의 일상을 부각시키는 스토리텔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Gen Z는 진정성 있고 신뢰할 수 있으며, 공유할 수 있는 제품을 항상 찾고 있습니다. 

 

만약 한 브랜드가 Gen Z와 커넥트 되려면 그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 트렌드와 친해져야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틱톡(TikTok)과 같은 플랫폼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셜미디어 트렌드의 선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인플루언서를 통한 콘텐츠 참여는 Gen Z와 연결하는데에 아주 유용합니다. Gen Z는 전통 미디어(TV, 라디오)를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유튜브, 틱톡 등에 집중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로인해 인플루언서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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