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식 수제 딸기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북유럽식으로 수제 딸기잼을 만들어볼 거예요!

잼은 과일의 풍미를 오랫동안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레시피로서,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올라갑니다.

기원전 4세기경 전 유럽을 호령하던 알렉산더 대왕이 과일과 설탕을 활용하여 잼을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잼의 탄생 순간이라고 합니다.

집에서도 잼을 만들어서 먹곤 하는데요. 집에서 만든 수제쨈은 오랜 기간 동안 신선함을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과일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입안 깊숙히 음미할 수 있습니다.

기나긴 추운 겨울을 견뎌야 했었던 북유럽 사람들은 과일을 오랜 기간 동안 맛보기 위해 잼 레시피를 고안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날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의 북유럽 국가 사람들의 식탁에는 언제나 잼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 저장음식으로 김치를 담궈먹는 풍습이 있다면, 유럽에는 과일을 겨울 내내 저장해서 먹기위해 과일을 모아서 잼을 만드는 문화가 있는 셈이지요. 
또한 수제잼을 만들때, 꽤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당분과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여 겨울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특히, 북유럽 풍의 잼들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맛을 선사할 때가 많은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다른 쨈들과는 맛의 차별성을 독톡히 보여주는 북유럽풍의 딸기잼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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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통해 북유럽식 딸기쨈 만드는 법을 확인해주세요!

 

 

[재료]
딸기쨈 800g, 설탕 600g, 레몬조각 or 레몬즙, 소금, 꼬냑 or 위스키

[레시피 과정]
1) 딸기 800g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주고 손으로 주물럭 주물럭하여, 뭉개줍니다.
2) 큰 냄비에 딸기를 넣고 설탕300g을 넣어준 뒤 살살~ 저어줍니다.
3) 딸기잼 재료를 끓여주면서 어느 정도 익어갈 때 즈음 거품을 제거하며 저어준다.
4) 딸기잼이 거의 완성될 즈음, 병을 열처리하여 물기를 제거준 뒤 준비합니다.
5) 나머지 설탕 300g을 넣어주고 소금 두꼬집 정도를 넣어서 단맛을 가미 해줍니다.
6) 마지막으로 레몬청이나 레몬조각 3~4조각을 넣고, 불을 끈뒤, 꼬냑 or 위스키를 소주잔 반컵 정도 넣고 마무리해줍니다. (꼬냑이나 위스키 등을 넣으면 딸기의 풍미와 고급스러운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