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daily)
2023. 1. 24.
서울 홍대역 인근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일본식 요리주점, '준지의 아름다운 하루' 다녀왔어요
대학생 시절 아지트처럼 자주 드나들었던, 합정역 인근에 오랜만에 일이 생겨서 방문했습니다. 저녁시간에 일이 마무리되서, 근처에 사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하나로 뭉쳐서 선술집을 이곳저곳 검색하던 찰나, 아주 괜찮은 요리주점을 찾게 돼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선택한 요리주점은 '준지의 아름다운 하루'라는 안주가 괜찮게 잘나오는 일본 스타일의 선술집이었습니다. 먼저 준지의 아름다운 하루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준지의 아름다운 하루는 상수역과 합정역 사이에 위치해있는데,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근처에 홍대역도 있어서 도보로 가기 괜찮은 요리주점이었습니다. 준지의 아름다운 하루에 들어왔습니다. 첫 느낌은 약간 어둑한 분위기에 좁은 테이블이 잘게잘게 들어가 있어서 소박한 이자카야 느낌을 전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