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daily)
2022. 11. 25.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들을 위한 다이닝 장소, 신사역 '청춘식당 미래소년' 다녀왔어요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저 역시 평생 10대 혹은 20대로 살아갈 줄 알았지만, 어느덧 시간은 지나고 지나서 4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네요. 지나간 시간들이 야속하지만, 이 또한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삶을 더 잘 살아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른이들을 위한 캐주얼 다이닝 공간이 매력적인 장소, 서울 신사역 인근에 있는 '청춘식당 미래소년'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미래소년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청춘식당 미래소년은 신사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대략 7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신사 인근 골목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약간 찾기 어려울 수 있긴 합니다만, 지도 보고 찾아가면 못 찾을 장소는 아니랍니다. 미래소년에 들어왔습니다. 여긴 정말 키덜트들이 좋아할법한 공간이다란 것을 느끼게 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