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daily)
2021. 5. 14.
쿠팡에서 오렌지를 저렴하게 구입하다가, 문득 쿠팡이라는 기업의 미래까지 걱정하다? ㅎㅎ
저녁에 갑자기 상큼하고 달달한 오렌지가 너무나 먹고싶어졌어요. 오렌지가 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쿠팡 로켓으로 오렌지를 검색했더니, 최근에 많이 싸게 판매하더라구요? 대략 30개 오렌지가 원래 가격이 9만원 정도 됐었는데, 지금은 반값 할인한답시고, 5만원대에 판매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쿠팡은 경쟁사 대비 최저가로 물건을 내놓는다라는 원칙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데요. 어찌됐건, 소비자인 저의 입장에서는 돈을 번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오렌지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득템했습니다. 그것도 선키스트 오렌지를 말이죠. ㅎㅎㅎ 그러고 보니, 쿠팡이 올해 초 뉴욕증시에 상장한 이후 63달러까지 올랐던 주가가 어느새 32달러가 됐어요. 거의 반토막으로 주가가 내려왔는데요.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