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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3/22 오전 9시 30분 기준] 국내외 코로나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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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증가 추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코로나 19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입니다. 

우리나라는 다행히 두자리~세자리 확진자 증가 추세로 어느정도 코로나19를 컨트롤 하는 형국으로 보이지만,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서는 여전히 확진자/사망자 숫자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일(3/22 오전 9시 30분 기준) 코로나19(COVID-19) 전세계 나라별 확진자 수는..


 

 국가

확진자 

사망자 

 1

 중국

 81,030명 

 3256명

 2

 이탈리아

 53,578명

 4825명

 3

 미국

 26,111명

 324명

 4

 스페인

 25,496명

 1378명

 5

 독일

 22,364명

 84명

 6

 이란

 20,610명

 1556명

 7

 프랑스

 14,459명

 562명

 8

 한국

 8,799명

 104명

 9

 스위스

 6,863명

 80명


이런 말도 안되는 수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와 미국은 전일 대비 6천명 이상 확진자가 증가한 상황이라, 더욱 당황스러운 추세가 아닐 수 없더군요. (이들 국가는 현재가 코로나 19 초기 단계라고 생각하는데, 이 같은 추세라면...몇달 후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가늠이 안됩니다. ㅠ)




특히 최근 가파른 코로나 확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의 경우엔 주민들이 외출까지 자제하며 ‘자택 대피’ 명령을 미국 전역에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확진자가 유독 많은 뉴욕주와 일리노이주, 코네티컷주는 외출 금지하고 집에 머물도록 하는 조치하며, 2명 이상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적발될 경우엔 400달러의 벌금까지 내도록 조치하겠다고 합니다. ;; 인구 4천만 규모의 캘리포니아주도 시민들의 외출을 전면 금지하는 ‘자택 대피령’을 내렸다고 하네요.


이와 깉이 자택 대피 조치가 내려진 주들의 총 인구는 약 7500만명정도 이며 이는 미국 전체 인구의 1/4정도 되는 규모이기 때문에, 말그대로 국가 전시상황 규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생필품 가게와 약국, 은행 등 필수 사업장으로 분류되는 곳 외에 나머지 기업들은 재택근무로 강제 전환조치가 시행됐다고 합니다. (정말 대대적인 규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서 이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어야 하는데 말이죠...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가 되고 있으니...힘들어져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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