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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여행 (trip)

샌프란시스코 여행, 호텔 숙소는 메리어트 마르퀴스로 선택했어요!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객실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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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을 했을때,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San Francisco Marriott Marquis Union Square)에서 3박을 했었어요! 사실, 이곳은 가격이 제법 있는 호텔이었는데, 비수기여서 그런지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이 저렴한 가격대로 나왔지 모에요.


그래서 바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메리어트 마르퀴스 숙소 예약을 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하게 되면,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호텔이었거든요.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에서 3박을 하는 내내 아침에 잠에서 일어나서 창밖을 보면, 위와 아래 사진과 같이 똑같은 풍경이었어요.

완벽하게 반복적인 아침 풍경이었어요. 

사진들이 모두 다른 날짜의 샌프란시스코 아침 모습인게 느껴지시나요? 완전 똑같게 느껴지시죠. 하지만 엄연하게 다른 날짜의 아침 모습입니다. 


San Francisco Marriott Marquis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 780 Mission St, San Francisco, CA 94103 미국

 

 

이른 아침(오전 7~8시)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2층으로 내려가서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의 조식을 먹습니다.

사실 이때 조식포함으로 예약을 걸어놨더라고요. 원래 조식을 잘 안먹는 스타일인데, 실수로 조식포함으로 호텔을 예약했더군요. (물론 뒤에서도 언급하겠지만, 호텔 조식은 그닥 별로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의 1-2층간의 로비 모습입니다. 그리고 외출할때 언제나 들르게 되어 있는 호텔 로비/컨시어지의 모습입니다. 

 


여기는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 정문쪽입니다. 정문에서 '턴 라이트'를 두번하시면 위의 사진과 같은 길이 나옵니다. 슈퍼 두퍼버거(SUPER DUPER BURGER) 가게와 상당히 가까운 곳이였습니다. 모스콘 컨벤션 센터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과도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메리어트 마르퀴스가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한축을 담당하는 호텔이라고 생각하시면 괜찮을거 같네요.


이곳은 제가 묵었던 마르퀴스 메리어트 호텔 객실인 킹룸의 모습입니다. 사실 샌프란시스코 자체가 물가가 엄청 비싸서, 디럭스 코너 킹룸이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예약은 꿈도 못꿨습니다. 그냥 킹룸을 하룻밤 18만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도 대단히 감사하다고 생각하며 숙소를 이용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부킹닷컴(booking.com)을 통해서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을 예약했어요. 나름 괜찮은 가격에 나올때가 많거든요. 해외여행시 숙소 예약에 고민이 있으시다면, 부킹닷컴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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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마르퀴스 메리어트 호텔 침대의 컨디션은 최상이었습니다. 원래 미국 상위 호텔들이 침대 컨디션은 배반을 거의 안하지요. 워낙 푹신하고 담백한 사이즈라 3박하는 내내 잠을 엄청 잘잤습니다. 화장실 컨디션도 좋았어요! 웬만한 미국 호텔들이 다 노쇠화되서 화장실이 엄청 구린데, 이곳은 그래도 지난 몇년간 내부 리모델링을 나름 열심히 잘한거 같아요. 이정도면 미국에서는 거의 탑 수준의 화장실 컨디션인거 같습니다.


위의 모습은 조식이랑 BIN55의 모습인데,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조식 라인업이 워낙 부실해서 설명하기도 민망합니다. 그냥 빵과 과일과 채소와 간단한 음료들로 구성되어 있는 조식 코스였어요. 간단히 아침 떼우라는 느낌이랄까?우리나라 특급호텔들의 으리으리한 조식 라인업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저도 하루먹고 그 다음날에는 음료수 갖고 가러 몇번 왕래한게 다였네요.


위의 사진은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 객실 복도 창가에서 촬영한 사진이에요. 오히려 복도 창가뷰가 더 좋은거 같네요. 화창한 날의 샌프란시스코 태평양이 보이는 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MOMA도 보였습니다. 또한 저 멀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도 보였네요. 뷰 맛집 복도 창가였네요.


이곳은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주변을 둘러보면서 촬영한 사진이에요. 샌프란시스코 유니언스퀘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은 Parc55인데, 호텔 모습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이 사진은 저녁 노을이 살짝 걸쳐진 샌프란시스코 도심의 모습이에요. 구름이 자욱한 모습인데, 이 또한 샌프란시스코 여행의 묘미지요! 사진을 다시 훑어 보면, 다시한번 가고싶은 여행지임에는 틀림없네요. 코로나 시국에서 벗어나서 꼭 한번 다시 샌프란시스코 마르퀴스 메리어트에 묵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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